조글로로고
"잘 살겠습니다" '불청' 포지션 임재욱, 총각→새신랑으로‥'축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23일 07시52분    조회:124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총각 임재욱에서 새신랑 임재욱이 된 그의 결혼을 청춘들이 모두 축하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청춘'에서 포지션 임재욱이 장가를 갔다. 

이날 포지션 임재욱 결혼 당일이 됐다. 멤버들이 쉽게 상경할 수 있도록 임재욱이 리무진 버스까지 준비해줬고, 멤버들은 임재욱의 배려에 감동했다.

총 11명이 모두 버스에 탑승했다. 김부용은 "먼저 결혼해서 기분이 이상하다, 여자문제에서 라이벌 관계였다"며 싱승생숭한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은 멤버들에게 "사실 신부를 봤다"면서 "15년 전 수지 누나 똑닮았다, 스타일 느낌이 그렇다"고 말했다.

이후 신부가 메이크업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 순간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새 신부의 실루엣이 그려져 궁금증을 안겼다.

다시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게임을 하기로 했고 안혜경이 초성게임을 제안했다.
벌칙은 결혼식에서 하겠다고 해 모두 긴장하게 했다. 급기야 벌칙으로 축시낭송이 오고간 가운데 김광규가 당첨됐다. 김광규는 서둘러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마음으로 참고할 축시들을 검색하기 바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임재욱은 두 시간 전부터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불청 멤버들 중에서 박선영이 가장 먼저 결혼식에 도착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연수와 최재훈, 강경헌도 나란히 도착했다. 뒤이어 이의정과 김윤정 등 반가운 얼굴들이 모두 하나둘 씩 도착했다. 


신부대기실에서는 임재욱의 피앙새가 기다리고 있었다. 신부를 처음만나는 멤버들은 "너무 감사하다"면서 신부 미모에 감탄했다. 신부는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멤버들은 "오빠가 잘 못하면 선영언니한테 얘기해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다른 멤버들도 버스대절로 장장 4시간만에 식장에 도착했다. 이어 임재욱이 마련한 호텔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사회자인 최성국은 시간이 임박해지자 연습에 돌입, 축가가수인 신효범도 노래연습을 했다. 축시담당 김광규도 내용정리에 돌입했다. 

본격적으로 결혼식이 시작됐다. 임재욱이 먼저 설렘과 긴장반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본인 히트곡에 맞춰 신랑입장을 했고 모두 환호가 쏟아졌다. 유난히 임재욱은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긴장한 새신랑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바로 신부였다. 오늘의 주인공인 신부의 등장에 환호성이 절로나왔다. 여신같은 미모의 새신부를 보며 모두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모두의 축복 속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손을 마주잡았다. 임재욱은 신부에게 "잘 살자"며 나지막히 말했고 신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함께 혼인을 서약했다.

이때 임재욱은 母가 준비한 편지를 읽는 전 "짧은데 읽을 수가 없다"며 눈물이 흘러 머뭇 거렸다. 그러면서 편지 내용 중 '너무 어린나이에 연예계 발을 들여 그동안 고생도 많았고 힘들었을거야, 그래도 꿋꿋이 버텨주이 지금 이 자리까지 와준 아들이 든든하다, 예쁜 며느리를 보게해준 아들에게 감사하며 보잘 것 없는 내 아들을 지아비로 맞아주는 새 아기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적혀있었다. 


母의 진심어린 축하글에 박수가 쏟아졌고 임재욱은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말 없이 母를 포옹해 뭉클하게 했다.

분위기를 바꿔서 김광규의 축시가 이어졌다. 김광규는 광큐리로 자신을 소개하며 축시를 전했다. 김광규는 센스있는 축시와 함께 "잘 살아라"며 축하를 전했다. 덕분에 식장 분위기도 한 껏 밝아졌다.계속해서 호랑이누님인 신효범의 축가가 이어졌다. 청춘들과 함께 어우러진 결혼식이었다.

덕분에 청춘들과의 추억들이 더욱 스쳐갔다. 이제 총각 임재욱을 뒤로하고 한 여자의 남편이 된 그를 진심으로 모두 축복했다.

osen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한혜진(36)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불참해 2억원을 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부장판사 김선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한씨와 SM C&C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한혜진은 원고에게 2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3일 밝...
  • 2019-12-24
  • 손석희(63) JTBC 대표이사 사장이 6년 4개월 만에 간판 뉴스 '뉴스룸' 앵커에서 하차한다. 후임은 서복현 기자다.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사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서복현 기자가 후임으로 '뉴스룸' 진행에 나서는 가운데 JTBC 기자들은 손 앵커 하...
  • 2019-12-24
  • 추억의 크리스마스 영화 속 아역 배우들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최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영화 ‘나 홀로 집에’의 맥컬리 컬킨(39) 등 크리스마스 시즌 유명 영화 아역 스타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90년 개봉한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의 대표작 ‘나 홀로 집에’(감독 크리스 콜럼버스)의...
  • 2019-12-23
  • 김희선이 넘사벽 미모를 자랑했다. 23일 배우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담은 일상 속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김희선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우아하면서고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희...
  • 2019-12-23
  • 노래에 한 번, 그의 순수함에 한 번 더 반했다. 양준일의 목격담에 팬덤이 더욱 끓어오르고 있다.  1990년대 활동했던 가수 양준일이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오는 31일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팬미팅 티켓이 3분 만에 매진 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한 가운데, 그 팬들 역시 이를 맞아 만반의 준비를 하며 오랜...
  • 2019-12-23
  • 배우 서효림(35)이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44)와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효림과 정명호는 22일 서울 모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소설가 김홍신이 주례를 맡았으며, 방송인 한석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레인보우...
  • 2019-12-23
  • 가수 김성재 죽음 의혹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편이 또 다시 방송금지처분을 받은 가운데 당시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로 풀려난 김 씨 전 여자친구 측이 '힘들다'는 취지의 심경을 밝혔다. 김성재 전 여자친구 A 씨 이종사촌이라고 밝힌 B씨는 21일 한 매체를...
  • 2019-12-23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유흥업소에서 음란행위를 했다며 거론한 ‘무한도전에 나온 예의바른 연예인’은 유재석이 아니라고 밝혔다. 가세연은 그러나 유재석은 좌편향 연예인이며 그에게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과거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김태호 ...
  • 2019-12-20
  •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멤버 백호가 명품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백호는 라이프핏 스타일 매거진 맨즈헬스(Men‘s Health) 2020년 1월호 커버를 장식, 화보를 통해 짙은 남성미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 백호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초콜릿 복근과 조각으로 빚은 듯한...
  • 2019-12-20
  • 배우 손담비의 시크한 겨울 코펜하겐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향미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손담비는 19일공개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에서 시크하고 세련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모던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 손담비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거리를 배경으...
  • 2019-12-20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