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전도연, 송강호·이병헌과 한재림 감독 '비상선언' 호흡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3일 08시38분 조회: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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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송강호, 이병헌과 한재림 감독의 '비상선언'에서 호흡을 맞춘다.
3일 영화계에 따르면 전도연은 최근 영화 '비상선언'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 '더 킹' 한재림 감독의 신작이다.
송강호와 이병헌이 '공동경비구역 JSA'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밀정'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춰 영화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도연은 '비상선언'에서 장관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전도연이 송강호, 이병헌과 호흡을 맞추기로 하면서 '비상선언' 라인업은 한층 풍성해졌다. 이로써 대한민국에서 첫선을 꼽는 배우 세 명이 한 작품에서 만나는 걸 볼 수 있게 됐다.
전도연은 2월 개봉하는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로 관객들을 만난 뒤 전혀 다른 캐릭터로 '비상선언' 촬영에 돌입한다.
'비상선언'은 부기장 등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한 뒤 올 상반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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