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아카데미 시상식 올해도 공식 사회자 없이 진행한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9일 08시08분    조회:265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다음 달 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통적인 의미의 사회자 없이 집단 사회 체제로 진행되게 됐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독점 중계하는 미국 ABC 방송 엔터테인먼트 부문 사장 캐리 버크는 8일 TV연예 담당 기자들에게 "지금 이 사실을 확인해준다.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와 함께 우리는 올해도 호스트(진행자) 없이 쇼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버크는 지난해 시상식이 잘 이뤄졌기 때문에 이번 결정이 내려진 것이라고 부연했다.

작년 아카데미 시상식은 30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사회자 없이 진행됐다. 애초 사회자로 낙점됐던 미국 코미디언 케빈 하트가 과거 성소수자 비하 포스팅을 올린 논란으로 중도 하차한 뒤 주요 방송인들이 아카데미 사회자 자리를 고사했기 때문이다.

집단 진행을 한 지난해 시상식은 미국 내에서 2천960만 명이 시청해 역대 아카데미 시상식 시청률 최고 기록을 깼고 4년 연속 이어지던 시청률 하락 트렌드를 멈춰 세웠다.

특히 2019년 시상식은 '보헤미안 랩소디'로 재조명받은 전설적 록그룹 '퀸'의 오프닝 무대와 애절한 멜로디로 장내를 휘어감은 레이다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의 '스타 이즈 본' 주제가 '쉘로우' 열창으로 근래 보기 드문 시상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버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큰 음악 무대와 엔터테인먼트의 가치, 큰 코미디가 무대에서 함께 어우러질 것"이라며 "이미 놀라운 요소들이 한데 뭉쳐져 다시 한 번 믿을 수 없는 쇼를 만들 것임을 확신하게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 이준이 감독은 그간 영화나 드라마에서 철저히 외면했던 윤동주의 삶을 스크린에 담았다. ⓒ 메가박스(주)플러스엠 '동주' 71년 만에 봉인 해제된 시인 윤동주의 삶 이준익 감독 "영화·드라마서 한 번도 안 다뤄" 일제강점기 윤동주·송몽규의 청춘기 재조명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
  • 2016-01-20
  • 지난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속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토르∙헐크 등 신세대 영웅들이 스크린을 누볐다면, 올해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개봉으로 배트맨∙수퍼맨∙원더우먼 등 고전 영웅들의 힘겨루기를 볼 수 있다. 이밖에 올 상반기 어떤 영화들이 스...
  • 2016-01-15
  •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영화 ‘레버넌트’에서 주인공 휴 글래스 역을 맡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는 이번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에 다섯 번째로 도전한다. 과연 그는 4전 5기의 신화를 쓸 수 있을까. 영화인 제공   14일 개봉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 2016-01-14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