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병헌 동거女' 장지연, 김건모와 천생연분"…'폭로기관차' 가세연, 비난폭주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1월22일 13시21분    조회:294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폭로 수위가 도를 넘었다.

가세연은 18일 대구에서 강연회를 열고 김건모의 아내인 장지연이 과거 이병헌과 동거를 하는 등 남자관계가 복잡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장지연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장지연이라는 걸 추측할 수 있는 표현들을 사용하며 "예전에 이병헌과 사귀고 동거했다. 지금 그 여성은 다른 남성과 결혼한다고 뉴스에 나온다. 그분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업계에 취재해 보니 남자관계가 유명하더라"라고 밝혔다. 또 '아시나요'를 부르며 "아시는 분들은 많이 아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21일 가세연은 장지연의 부친인 작곡가 장욱조도 걸고 넘어졌다. 

장욱조는 이날 "장지연과 김건모가 결혼식을 안했다 뿐이지 신혼집에서 살고 있다. 이런 일로 헤어질 인연이 아니다. 둘이서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가세연은 장욱조의 발언을 두고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장인이 언론에 나오는지 모르겠다. '식만 안 올렸지 같이 산다'는 발언은 보통 여자쪽에서는 잘 안 하는 부분이다. 장지연 측은 김건모와의 결혼이 놓치고 싶지 않은 동아줄 같나보다. 아름다운 사랑 하시길 바란다. 천생연분이다"라고 비아냥 댔다. 

가세연은 김건모의 성폭행 및 폭행 협박 의혹을 제기한 장본인이다. 김건모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법적 처벌을 받을 만한 사생활은 알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의 아내라는 이유만으로 장지연의 사생활까지 알려져야 하는 건 아니다. 장지연은 어디까지나 비연예인이고, 그의 결혼 전 이성관계가 사회적인 지탄을 받을 만한 일도 아니다. 김건모에 대한 무차별 폭격은 당위성이 있었지만, 장지연까지 언급하는 건 가세연이 선을 넘은 것이다. 이에 가세연에 대한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김건모 측도 가세연에 대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건음기획은 "강연 녹취본을 찾고 있다. 법적대응할 것"이라고 발끈했다. 


김건모는 2016년 유흥업소에서 A씨를 성폭행하고, 2007년 유흥업소 여성 매니저 B씨를 무차별 폭행한 뒤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협박하고, C씨를 강제추행한 의혹을 받는다. 

김건모는 A씨와 B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어 15일 경찰에 출석해 12시간여에 걸친 조사를 받았으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는 경찰 조사를 마친 뒤 "하루 빨리 진실이 밝혀졌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경찰은 A씨와 김건모의 진술이 엇갈림에 따라 추가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다. 또 김건모의 재소환도 고려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19일 가수 D씨가 "김건모와의 술자리에서 성희롱을 당했다"는 글을 SNS에 게재하며 또 한번 파란이 일었다. A씨는 "김건모가 '친구끼리 뽀뽀도 못 해주냐', '앞에 두고도 뽀뽀를 못하니 동사무소 직원 대하는 것 같다'는 등의 성적 농담과 장난을 했다"며 김건모에게 받았다는 배트맨 티셔츠와 당시 친구와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이후 김건모의 측근이 '당시 술자리에서 성희롱은 없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고,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이 이어지자 D씨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스포츠조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연예계 대표 붕어빵 부자(父子)인 '김구라'와 아들 '그리'(본명 김동현)가 부모 자식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한 유튜브채널 '그리구라'를 론칭했다.  MCN 업계의대표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기업 샌드박스네트워크(이하 샌드박스)는 "연예계 대표 붕어빵 부자인 방송인 '김구라'와 아...
  • 2020-01-10
  • 강용석 변호사가 가수 김건모와 장지연의 만남을 주선한 이 중 자신의 아내가 있다는 주장에 대해 "집사람은 김건모도, 장지연도 모른다. 그런데 어떻게 소개를 해주냐"라고 부인했다. 강용석 변호사는 지난 9일 공개된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현우 부인이 원래 장지연을 안다. 그리고 김건...
  • 2020-01-10
  • 가수 김건모로부터 유흥업소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피해 당시 김건모가 배트맨 티를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건모의 배트맨 티가 제작된 시점은 그 이후라서 사건 당시엔 존재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새로 나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이진호 기자싱카’는 김건모 성폭행 의혹을 제기한...
  • 2020-01-10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명성을 앞세워 허위·과대광고를 일삼은 인플루언서(유튜버 포함) 15명과 유통전문판매업체 8곳이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이중엔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 탤런트 겸 가수 김준희 등이 포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팔로워가 10만명이 넘는 인플루언서가 활동하는&n...
  • 2020-01-10
  • 배우 주진모(46)씨 등 여러 연예인이 휴대전화 해킹 및 협박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8일 “일부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및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 중에 있다”며 “다만 피해자들의 사생활 보호 및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구체적인 사항...
  • 2020-01-10
  • 최근 팬미팅까지 가지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는 그룹 태사자가 암초에 부딪혔다. 멤버 중 한명이 과거 범죄행위에 연루됐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팬들의 믿음에 금이 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미투' '빚투' 등 연예인들의 성인지 감수성이나 윤리의식 결여에 대한 질타의 목소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범...
  • 2020-01-09
  •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는 스마트 시대다. 2010년대 한국 대중음악계는 천지개벽했다. 단군 이래 처음으로 세계적 스타(방탄소년단)를 배출했고 TV 경연 프로그램이 대세가 됐나 했더니 폭삭 망가지고 말았다. 새 10년을 여는 2020년을 전망한다. 오리무중이므로 감히 대예언, 천기누설이란 타이틀을 달았다. 평론가와 업...
  • 2020-01-09
  • ‘라스’ 김구라가 배우 이연수에게 은근한 호감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천태만상 인간세상’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정호근, 권일용, 이연수, 장동민이 출연했다. 이날 이연수는 ‘MBC가 키운 딸’이라는 말에...
  • 2020-01-09
  • 배우 주진모씨 등 연예인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일부 연예인들의 스마트폰 해킹 및 협박 피해 사건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주씨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전날 주씨의 휴대전화 해킹 피해 사실을 알리며 “연예인이...
  • 2020-01-09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