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랑불’ 현빈♥손예진, 최상위 커플 케미 ‘바라만 봐도 흐뭇’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일 10시29분    조회:270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서울에서 다시 만난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 현빈과 손예진의 남다른 케미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했다.

2월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11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4.2%, 최고 16.3%을 기록하며 남녀 10-50대 전연령 케이블 종편 동시간대 1위, 남 10,20,40,50대와 여성 전연령 10-50대에서는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 전국민적 사랑을 받는 화제작임을 입증했다. 특히 여성 40대 시청자의 최고 시청률은 20.3%를 기록해 변함없이 사랑받는 '국민 로코 드라마'임을 보여줬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9.0%, 최고 10.0%까지 치솟아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식지 않는 '사랑불'의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를 그리워하던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가 다시 만나 두 사람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조철강(오만석 분)이 윤세리를 노리고 대한민국으로 건너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리정혁은 그를 따라 서울로 향했다.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그동안 애타게 그리워했던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대한민국에 도착하기 위해 수십 시간 동안 토굴을 지나는 대장정을 거쳤지만 자신을 걱정하는 윤세리의 말에 “정말 아무 일 없었소”라고 덤덤하게 대답하는 리정혁의 모습은 그의 깊은 사랑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가진 것 없이 불안에 떨었던 북한에서의 생활과 달리, 대한민국에서는 제대로 달라진 윤세리의 모습 역시 빛을 발했다. 그녀는 리정혁을 위해 백화점에서 고가의 옷을 망설임 없이 결제하는 등 놀라운 재력을 보여주며 ‘핫 셀럽’ 윤세리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걸음걸음마다 당당함과 화려함을 내뿜는 윤세리와, 자로 잰 듯 완벽한 슈트 핏을 자랑하며 그녀가 선물해준 옷을 완벽 소화한 리정혁은 확 달라진 이색 케미를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리정혁이 떠난 뒤 혼자 남은 서단(서지혜 분)과, 그런 그녀를 향한 자신의 마음이 달라진 것을 알아챈 구승준(김정현 분)의 흥미진진한 관계도 재미를 더했다. 자신을 숨겨주던 천 사장(홍우진 분)이 조철강의 일에 연루돼 체포되자 오갈 데 없어진 구승준은 서단에게 신세를 졌고, 서단은 여전히 그를 쌀쌀맞게 대했지만 정작 중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처럼 점차 마음을 열어가는 서단과 구승준의 관계가 어떻게 진전될지, 종잡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져 시선을 모았다.

방송 말미에서는 윤세리의 차 안에 숨어 있던 조철강이 또 한 번 ‘둘리 커플(리정혁+윤세리)’을 궁지에 몰아넣어 몰입도를 한껏 끌어올렸다. 윤세리는 기둥 뒤에 숨어 공포에 떨면서도 리정혁을 구하기 위해 “저 사람 지금 총 가졌어. 난 괜찮으니까 일단 도망가요”라고 소리쳤다. 이때 리정혁이 그녀의 앞에 극적으로 나타났고, 긴박한 상황에서 서로 눈을 마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들며 또 한 번의 역대급 엔딩을 완성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둘리 커플’ 행복한 모습 봐서 너무 좋았는데, 또 내일까지 어떻게 기다리나”, ”최상위급 초럭셔리 제비 윤세리의 플렉스(flex), 정말 귀엽다“, ”리정혁 수트 핏에 심정지 올 뻔 했다“, “서단 걸크러쉬에 안 넘어갈 남자 없을 듯. 사랑에 빠진 구승준의 마음이 이해간다” 등 안방극장을 강타한 다채로운 케미스트리에 폭발적 반응을 내놓으며 2월2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 기생충’이 황금종려상(프랑스 칸 영화제)에 이어 오스카도 집어삼킬 수 있을까. 내년 2월로 다가온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현지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할리우드 감독, 배우들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카데미 기준 외국어영화라는 점...
  • 2019-10-29
  • '너는 나의 성이자 보루' 제목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중국에서 한국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존재감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야말로 공전의 대히트를 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 덕에 한류 스타 송혜교는 완전히 날개를 달고 인기 절정을 구가한 바...
  • 2019-10-24
  • 영화 ‘벌새’가 BFI런던영화제 데뷔작 경쟁 부문 특별상 수상으로 전세계 28관왕을 달성한 것에 이어 제13회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 여우주연상 부문에 배우 박지후가 노미네이트 됐다.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BFI런던영화제에서 ‘벌새’는 공식 경쟁 부문 중 하나인 데뷔작 경쟁 부문...
  • 2019-10-18
  • 마블 히어로 무비 ‘앤트맨3’ 제작이 가시화됐다.  18일 찰스 머피의 팟캐스트에 따르면, 마블은 ‘앤트맨3’를 제작하기로 했고, 2021년 여름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앤트맨3’는 2022년 여름에 개봉할 전망이다.  케빈 파이기 역시 최근 ‘앤...
  • 2019-10-18
  • 문학과 영화를 하나로 아우르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가 다음 달 8일 개막한다. 강릉국제영화제는 16일 서울 중구 CGV명동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 개최 기자회견에서 영화제 개요와 개막작 등을 공개했다. 다음 달 8∼14일 열리는 영화제는 영화와 문학이 모두 이야기를 다루는 대표적인 예술 장르라는 ...
  • 2019-10-17
  • 천정명 주연 '얼굴없는 보스'가 개봉일을 변경했다. 영화 '얼굴없는 보스'(감독 송창용)가 11월 21일로 개봉일을 변경했다. 당초 11월 13일로 고지한 데서 약 일주일 미룬 것. '얼굴없는 보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한 건달 세계, 멋진 남자로 폼 나는 삶을 살 수 있을 거란 일념으로 최고의 자...
  • 2019-10-15
  • 다음 달로 겨울왕국2 개봉이 다가왔다. 1편이 개봉했을 때 전국은 '렛잇고' 열풍이었다. 당시 1000만을 돌파했고, 전 세계적으로 1조 5천억 이상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번째 작품의 줄거리가 공개되지는 않았으나, 예고편을 분석하는 이들에게서는 '동생 안나가 언니 엘사와는 반대의 마법 불의 마...
  • 2019-10-14
  •       국무원 보도판공실에서 감독제작하고 중국외문국 중국보도사 해독중국작업실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지강이야기(之江故事')'가 9일 북경에서 전세계 첫 방영식을 개최했다.   다큐멘터리 '지강이야기'는 영국 상원 의원 맥 베츠와 그의 부인 리설림이 한달간의 시간을 리용해...
  • 2019-10-11
  •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이 개봉일을 확정했다. CJ엔터테인먼트는 11일 “‘신의 한 수:귀수편’(감독 리건)이 오는 11월7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
  • 2019-10-11
‹처음  이전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