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현빈 대신 몸 날려 희생..애달픈 사랑에 최고 15.7%(ft.최지우)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9일 14시42분    조회:323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의 가슴 아픈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또 한 번 적셨다.

어제(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13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4.1%, 최고 15.7%을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남녀 10-50대 전 연령에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해 성별과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로코 드라마’의 명성을 이어나갔다. 특히 여성 40대 시청률은 최고 20.7%를 기록, 안방극장의 여심을 또 한 번 제대로 저격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은 평균 9.3%, 최고 10.4%까지 치솟아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하며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어제 방송에서는 리정혁(현빈 분)과 윤세리(손예진 분)의 행복한 시간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언젠가 다가올 이별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도 서로에게 남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다정한 추억을 만들어나갔다.

정만복(김영민 분)과 5중대 대원들 역시 ‘둘리 커플’과 함께 둘도 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윤세리는 평소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던 김주먹(유수빈 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웅장한 배경음악과 함께 등장하며 김주먹을 순간 황홀하게 만든 배우 최지우의 깜짝 출연은 안방극장에 놀라움을 유발했다. 방송 직후 최지우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이들에게 또 한 번 위협의 손길이 뻗쳐왔다. 정만복에게 접근한 조철강(오만석 분)은 북한에 있는 가족들을 빌미로 무서운 협박의 말을 건넸고, 결국 그를 포섭해 리정혁과 윤세리를 함정에 몰아넣는 데 성공했다. 조철강과의 맞대결에서 수세에 몰린 리정혁의 모습과, 운전 도중 정체 모를 차에 둘러싸인 윤세리의 위태로운 상황은 손에 땀을 쥐게 하며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극적인 반전이 이어졌다. 정만복은 리정혁에게 진 마음의 빚을 갚기 위해 모든 사실을 털어놨고, 이들이 오히려 조철강을 잡기 위해 역으로 작전을 짠 것. 윤세리의 차 안에 숨어 있다가 수트를 빼 입고 멋지게 등장한 정만복과 5중대 대원들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역대급 짜릿함을 선사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방송 말미에는 리정혁을 구하기 위해 몸을 내던진 윤세리의 희생이 그려져 예기치 못한 극적 엔딩을 탄생시켰다. 조철강의 총구 앞에 무방비 상태로 놓인 리정혁을 발견한 윤세리는 두 사람의 사이로 차를 타고 돌진했고, 그를 구하는 대신 총상을 입고 쓰러졌다. 힘없이 쓰러진 윤세리를 끌어안고 목 놓아 우는 리정혁의 오열은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충격을 안기며 안방극장을 덩달아 눈물짓게 만들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최지우 배우 나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 ”귀엽기만 한 줄 알았던 5중대 대원들 반전 매력에 ‘심쿵’했다“, “제발 우리 세리 무사하게 해주세요”, “리정혁 우는 모습 보다가 나도 따라 울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오늘(9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로 주말 밤만을 기다리게 만드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오늘(9일) 밤 9시 14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 : tvN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한혜진(36)이 '한우 먹는 날' 행사에 불참해 2억원을 물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3부(부장판사 김선희)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위원회)가 한씨와 SM C&C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한혜진은 원고에게 2억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3일 밝...
  • 2019-12-24
  • 손석희(63) JTBC 대표이사 사장이 6년 4개월 만에 간판 뉴스 '뉴스룸' 앵커에서 하차한다. 후임은 서복현 기자다. 서복현 기자는 세월호 참사,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사건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서복현 기자가 후임으로 '뉴스룸' 진행에 나서는 가운데 JTBC 기자들은 손 앵커 하...
  • 2019-12-24
  • 추억의 크리스마스 영화 속 아역 배우들은 지금 뭘 하고 있을까. 최근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영화 ‘나 홀로 집에’의 맥컬리 컬킨(39) 등 크리스마스 시즌 유명 영화 아역 스타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90년 개봉한 크리스마스 시즌 영화의 대표작 ‘나 홀로 집에’(감독 크리스 콜럼버스)의...
  • 2019-12-23
  • 김희선이 넘사벽 미모를 자랑했다. 23일 배우 김희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담은 일상 속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선은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기념 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 김희선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우아하면서고 아름다운 외모를 과시, 팬들을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김희...
  • 2019-12-23
  • 노래에 한 번, 그의 순수함에 한 번 더 반했다. 양준일의 목격담에 팬덤이 더욱 끓어오르고 있다.  1990년대 활동했던 가수 양준일이 제2의 전성기를 맞으며 오는 31일 첫 팬미팅을 앞두고 있다. 팬미팅 티켓이 3분 만에 매진 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게 한 가운데, 그 팬들 역시 이를 맞아 만반의 준비를 하며 오랜...
  • 2019-12-23
  • 배우 서효림(35)이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 대표 정명호(44)와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효림과 정명호는 22일 서울 모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은 소설가 김홍신이 주례를 맡았으며, 방송인 한석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레인보우...
  • 2019-12-23
  • 가수 김성재 죽음 의혹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편이 또 다시 방송금지처분을 받은 가운데 당시 유력한 살해 용의자로 재판에 넘겨졌다가 무죄로 풀려난 김 씨 전 여자친구 측이 '힘들다'는 취지의 심경을 밝혔다. 김성재 전 여자친구 A 씨 이종사촌이라고 밝힌 B씨는 21일 한 매체를...
  • 2019-12-23
  •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유흥업소에서 음란행위를 했다며 거론한 ‘무한도전에 나온 예의바른 연예인’은 유재석이 아니라고 밝혔다. 가세연은 그러나 유재석은 좌편향 연예인이며 그에게 주가조작에 연루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과거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김태호 ...
  • 2019-12-20
  •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의 멤버 백호가 명품 보디라인을 자랑했다. 백호는 라이프핏 스타일 매거진 맨즈헬스(Men‘s Health) 2020년 1월호 커버를 장식, 화보를 통해 짙은 남성미를 뿜어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공개된 사진 속 백호는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초콜릿 복근과 조각으로 빚은 듯한...
  • 2019-12-20
  • 배우 손담비의 시크한 겨울 코펜하겐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향미 역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손담비는 19일공개된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한 화보에서 시크하고 세련미가 돋보이는 우아한 모던룩을 선보였다. 화보 속 손담비는 덴마크 코펜하겐의 거리를 배경으...
  • 2019-12-20
‹처음  이전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4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