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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가 소예 양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15일일 방송인 박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애 첫 네일샵 #슬기's네일 15일인 오늘로 26일차 신생아인데 아직 배꼽도 안 떨어진 사랑스러운 내 아가 #공소예. 첫 손톱과 함께 보관해 놓을까봐요. #못버리겠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소예 양의 손톱을 손질해주려는 박슬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세상 모르고 잠든 소예 양의 얼굴이 사랑스러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어 박슬기는 "엄마 뱃속에서도 1주일하고도 하루 더 있더니 배꼽도 아직 안 떨어진 걸로 봐서 우리 소예 엄마눈에 오래 남으려고 천천히 자라려나봐요. 여러모로 효녀 #넌감동이야 그치만 전 우왕좌왕 여의치 않네요. 앞으로 내 사진 올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 이 꼬라지를 하고 어떻게 그래요"라고 덧붙여 바쁜 육아 일상을 짐작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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