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단밤 프랜차이즈화+장가 19억 주주..'힙'한 반란 시작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16일 14시04분    조회:32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태원 클라쓰' 박서준의 무려 8년 전부터 계획한 '힙'한 반란을 시작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에서는 장대희 회장(유재명 분)이 장가그룹의 주주가 된 박새로이(박서준 분)와 10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원 클라쓰'는 전국 11.6%, 수도권 12.6%(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금토극 왕좌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단밤 멤버들은 영업 재개 후 첫 회식을 가졌다. 조이서(김다미 분)는 오수아(권나라 분)의 존재가 탐탁지 않았지만, 오수아는 자리를 뜰 생각이 없었다. 조이서는 화장실에서 마주친 오수아에게 자신의 소시오패스 성향을 밝히며, "제가 사장님 좋아한다"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오수아는 자신의 어떤 모습도 응원하는 박새로이에게 흔들렸다. 하지만 이내 '단밤의 프랜차이즈'가 박새로이의 꿈이라는 말을 듣고 이성을 되찾았다. 이와 더불어 장근수(김동희 분)가 단밤에서 근무한다는 사실까지 알게 됐고, 모든 사실을 장대희에게 보고했다.


오수아는 박새로이를 밀어내기로 결심했다. 오수아는 박새로이에게 "그동안 정말 고마웠다. 이젠 진짜로 나 좋아하지 말라”며 “난 내 삶에 충실히 살기로 했다. 난 그동안 장가 사람으로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장대희는 심상치 않은 성장세를 보이는 박새로이를 경계했다. 이 가운데 박새로이는 조이서의 도움을 받아 점차 꿈으로 한 발짝 다가갔다. 조이서는 박새로이를 성공시키겠다는 일념 하에, 인맥을 활용해 방송 출연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장대희는 본심과 달리 "확고한 목표를 갖고도 10년간 한 일이 고작 가게 하나"라며 박새로이를 조롱했다. 또 장근원(안보현 분)은 단밤 포차의 방송 출연을 무산시켰다. 박새로이는 장가의 방해공작에 또 한 번 성공 의지를 다졌다.

박새로이는 오수아를 포기할 수 없었다. 박새로이는 오수아에게 장가를 몰락시키고, 그를 힘들지 않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사실 이를 위한 박새로이의 계획은 아주 오래 전부터 시작됐다. 펀드 매니저가 된 이호진(이다윗 분)의 도움을 받아 아버지의 사망 보험금을 장가그룹에 투자했고, 19억 원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가 된 것.

결국 장대희는 박새로이를 찾아갔다. 장대희는 "네 놈이 보고 싶었다"라고 입을 뗐고, 박새로이는 “저도 많이 보고 싶었다”고 받아쳤다. 약 10년 만의 재회였다. 두 사람 간에는 극도의 긴장감이 흘렀다. 이처럼 박새로이가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가운데, 향후 단밤과 장가의 경쟁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osen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美 아카데미 시상식', TV조선서 생중계 첫 작품상 후보에 오른 마블 영화, '로마' '더 페이버릿'의 재대결도 화제 '위 윌 록 디 오스카!(We will rock the OSCARS!)'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하는 팝스타 아담 램버트가 씩 웃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남긴 트윗...
  • 2019-02-22
  • 영화 ‘생일’ ‘악질경찰’ 직간접적 담아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는 올해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담는 영화가 잇달아 나온다. 그동안 다큐멘터리나 독립영화로 주로 표현됐지만 이젠 극영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배우 설경구와 전도연이 주연한 ‘생일’(제작 나우필름)이...
  • 2019-02-21
  •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유인나의 마음을 알아챘다.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는 오진심(유인나 분)에게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 권정록(이동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 권정록(이동욱 분)은 오진심(유인나 분)에게 "클라이언트와 회의 때문에 한시간 늦게 출근합니다"라고 메시지...
  • 2019-02-21
  •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포스터,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편파적인 한줄평 : 이럴 줄 알았으면 꽃다발만 보낼 걸. 두 눈을 의심했다. 정녕 극장에서 티켓값을 치르고 보는 영화가 맞나. 혹은 ‘연기꾸러기’들의 학예회에 잘못 초대된 건 아닐까. 영화 (감독 김유성)이 상업...
  • 2019-02-20
  • 아이돌 출신 방송인 광희가 사진을 통해 일상을 전했다. 광희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광희가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군 전역 직후와 비교했을 때 훨씬 볼살이 오른 모습. 팬들은 "광희 지금이 훨씬 보기 좋다" "너무 살 빼지 마세요" "모델 같...
  • 2019-02-20
  •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정체 탄로의 위기를 극복한 가운데 이세영이 장영남의 음모로 인해 불임 위기에 처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는 신치수(권해효 분)의 폭로로 인해 정체 발각 위기에 놓인 하선(여진구 분)이 이를 극복하고 본격적으로 왕 노릇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
  • 2019-02-20
  •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 기자= 정월 초하루에 개봉되여 어제까지 10여일만에 흥행수익이 37억원을 돌파한 공상과학영화 '류랑지구'가 요즘 중국에서 화제다. '홍해행동'을 넘어 중국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고 흥행수익 50억을 겨냥하고있는 이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특수효과, 여...
  • 2019-02-19
  • SF 블록버스터 영화 '류랑디추' 개봉 13일만에 6000만명 관람 인민일보 등 연일 띄우기 나서 중국의 SF 블록버스터 '류랑디추'(流浪地球·The Wandering Earth)가 중국에서 폭발적 인기다. 지난 5일 춘제(설날) 기간을 겨냥해 개봉한 지 13일 만에 약 6000만명(17일 현재)...
  • 2019-02-19
  •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암살'(감독 최동훈·2015), '동주'(감독 이준익·2016), '박열'(감독 이준익·2017)은모두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27일 개봉하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도 일제강점기를 다룬 영화이지만, 이들 작품과 결이 다르다.&nbs...
  • 2019-02-18
  •     2019년 춘제 연휴 기간 개봉한 중국 SF영화 ‘유랑지구(떠도는 지구)’는 개봉 첫날인 5일,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고 개봉 사흘 만에 1위를 차지하면서 줄곧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마오옌(貓眼) 중국 영화 예매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유랑지구의 박스오피스 성적은 19억4...
  • 2019-02-18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