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변정수, 손소독제 판매 논란 입장··· "누가 뭐래도 최선의 역할 할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24일 08시34분    조회:36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변정수가 손 소독제 판매 논란과 관련해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변정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에 글을 올렸다. 그는 “소외계층 또는 취약한 상황에 놓여진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굿네이버스와 몇년째 봉사를 하고 있다. 이번에도 굿네이버스와 좋은일을 하고자 준비에 여념이 없었는데, 갑작스런 질타로 살균제 판매 준비까지 괜히 부끄러운일이 될까 걱정스러운 마음이다. (나는 내가 할 일을 할 것이다. 누가 뭐라고 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변정수는 “이 시국에 이 걸 판매한다는게 나 역시도 여러번 고민 했던 일이지만 마스크나 소독제 가격들이 급상승해 가는걸 보면서 할 수 있는 내 역할을 찾는 것”이라며 “기부도 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좋은 성분과 좋은 제품을 여러분께 추천할 수 있다. 내가 모든 국민들에게 다 나눠드릴 수 없다면, 현재 모든 서민들의 경제도 악화되는 이 시점에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좋은 가격에 추천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변정수는 “이 판매업체는 중소기업이며 나는 이런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많이 성장해 해외로 꾸준히 진출하고 많은 수익을 내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사실 나 같은 셀럽들이 인지도로 홍보를 하는거라면 이런 업체를 알리고 제품을 소개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게 추천해주는 일 역시 좋은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한다”고 했다.

아울러 변정수는 “생각지도 않았던 질타가 있었지만 어쩌면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도 내가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이 사태를 더욱 힘차게 극복하고 싶다”며 “의료진과 정부만 노력할 것이 아니라 마음 같아선 매일 다같이 안전수칙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서라도 국민들과 함께 이겨내고 싶다. 일상의 습관부터 바꾸어서 우리 서로 소중한 사람을 잘 지키기로 하자. 그리고 이 피드를 빌어 코로나 사태에 분투 하는 택배기사님들 너무 감사하다. 또 바이러스에 그대로 노출 될 수 있는데 환자들을 돌아봐야하는 전국의 의료진 분들께도 감사하고 늘 응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변정수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쇼핑몰을 통해 손 소독제를 판매한다고 알려 논란에 휩싸였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 돼 시민들의 공포감이 더욱 커진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코로나19’를 이용해 장사를 하냐는 지적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다음은 변정수 인스타그램 글 전문

저는 굿네이버스와 꾸준히 소외계층 또는 취약한 상황에 놓여진 어려운 분들을 돕기위해 몇년째 봉사를 하며 이번에 판매하는 살균제도 굿네이버스와 좋은일을 하고자 준비에 여념이 없었는데 갑작스런 질타로 이번의 준비까지 괜히 부끄러운일이 될까 걱정스러운 마음입니다 (저는 제가 할 일을 할께요 누가 뭐라고 해도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 시국에 이 걸 판매한다는게 저 역시도 여러번 고민 했던 일이지만 마스크나 소독제 가격들이 급상승해 가는걸 보면서 저 역시도 할 수 있는 제 역할을 찾는거에요

기부도 할 수도 있고 보다 소비자 입장에서 최대한 저렴한 가격에 최대한 좋은성분과 좋은제품으로 여러분께 추천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국민들에게 제가 다~나눠드릴 수 없다면 현재 모든 서민들의 경제도 악화되는 이 시점에 좋은 중소기업 제품을 좋은 가격에 추천하여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부분입니다

이 판매업체는 중소기업이며 저는 이런 중소기업이 국내에서 많이 성장해 해외로 꾸준히 진출하고 많은 수익을 내서 국내에서도 좋은 사업을 하며 좋은일도 함께 도모해주길 바랍니다

사실 저 같은 셀럽들이 인지도로 홍보를 하는거라면 이런 업체를 홍보하고 제품을 소개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게 추천해주는 일 역시 좋은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말이 조금 길었네요? 라방때 또는 기사로 생각치도 않았던 질타가 있었지만 어쩌면 그렇게 바라보는 시선도 제가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이 사태를 더욱 힘차게 극복하고 싶습니다!

마음 같아선 매일 매일 다같이 안전수칙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서라도 의료진과 정부당국만 노력할 것이 아니라 국민들과 함께 이겨내고 싶습니다!! 일상의 습관부터 모두 바꾸어서 우리 서로 소중한 사람을 잘 지키기로 해요!! 그리고 이 피드를 빌어 코로나 사태에 고군분투 하는 택배기사님들 너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매일 쉬는 시간없이 어쩌면 바이러스에 그대로 노출 될 수 있는데 환자들을 매일 돌아봐야하는 전국에 의료진 분들께고 감사하고 늘 응원합니다

저 역시도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찾아보고 또 일상의 모든 습관들을 올바르게 고쳐서 저 부터 실천 할게요!! 우리 모두 힘냅시다!!!!!! 저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텐아시아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최근 수많은 연예인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성금이나 마스크 같은 물품을 기부한 연예인들이 수십 명이 넘는다.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의 선행도 많다. 구호기관들에 따르면 이름을 내지 말아 달라고 부탁한 이들도 적지 않다고 하니, 수십 명은 족히 넘을 듯하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의 선을 넘는 ‘악플&...
  • 2020-03-05
  • [헤럴드POP=배재련 기자]백지영이 근황을 공개했다. 5일 가수 백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좀...심하지 않냐?? ㅋㅋㅋ 오랜만에 녹화 하던 날 ㅎㅎㅎ #이기적인 최대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이 지인과 함께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백지영은 풀메이크업을 받...
  • 2020-03-05
  • 최진실은 1988년 데뷔 이후 20여년간 절정의 인기를 누린 여배우다. 그는 2008년 10월2일 서울 강남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두 자녀 환희와 준희 남매는 각각 8살 6살이었다. 5년 뒤인 2013년 조성민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최진실 생전 함께 살던 외할머니 정옥숙 씨가 후견인으로 지정됐다. 후견인은 친권에 의해 보...
  • 2020-03-05
  • 국립발레단 단원 나대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여행을 다녀온 것에 대해 강수진 예술감독이 머리 숙였다.  지난 2일 강수진 예술감독은 사과문을 통해 나대한의 행동에 대해 지적하며 사과했다.  강 감독은 "국립발레단 소속 단원으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저지른 것"...
  • 2020-03-04
  • 작년 4월 ‘…시’ 8위서 4계단 점프 자신 기록 넘고 진입 최고 순위 멤버별 수록 4곡도 ‘핫 100’ 진입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이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4위를 차지하며 거침없는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가수...
  • 2020-03-04
  • 배우 현빈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해 2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일 뉴스1에 “현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피해 극복을 위한 성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빈은 그...
  • 2020-03-04
  • 에프엑스(f(x)) 출신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루나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전 멤버 고(故) 설리에 이어 가족같은 친구까지 잃어 슬픔에 빠졌다. 3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기필코 해피엔딩, 루나' 편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선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루나가 지난해 말 겪은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
  • 2020-03-04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