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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작가 조광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연출 김성윤, 극본 조광진, 제작 쇼박스·지음, 원작 다음웹툰 ‘이태원 클라쓰’)가 시청률 고공행진은 이어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8회 시청률은 전국 12.6%, 수도권 14.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매회 자체 최고를 갈아치우고 있는 것. 이는 ‘SKY 캐슬’에 이어 역대 JTBC 드라마 시청률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 중이다. TV 화제성 분석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화제성 지수(2월 17일부터 2월 23일까지)에서 지상파, 종편, 케이블을 포함한 전체 드라마 부문에서 30.19%의 점유율로 1위에 오르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자연스럽게 ‘이태원 클라쓰’ 작가 조광진을 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조광진 작가는 원작 웹툰 ‘이태원 클라쓰’의 작가이기도 하다. 1987년생으로 2013년 웹툰 '그녀의 수족관'으로 데뷔했다.
'이태원 클라쓰'는 조광진 작가 특유의 발칙한 대사와 생동감 넘치는 대본 덕에 인기를 얻고 있다. 조광진 작가는 6회까지 방송을 지켜본 소감에 대해 “새로운 느낌으로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글을 쓸 때 머리에 그렸던 기대치 이상을 매회 보여주고 있다”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김성윤 감독과 배우들의 열연에 깊은 고마움을 드러냈다.
조광진 작가는 가장 기억에 남는 신으로 새로이(박서준)의 핼러윈 이태원 입성, 그리고 이서(김다미)의 디펜스 신을 꼽았다.
또한 조광진 작가는 박새로이와 장회장(유재명)의 격돌에 대해 “지난 6회 엔딩을 장식한 새로이와 장회장의 접전으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앞으로 펼쳐질 새로이와 장회장의 싸움은 나조차도 기대가 된다”며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이태원 클라쓰’의 이후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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