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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故구하라 오빠, "친모에 소송한 이유? 동생 지키고 싶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3월12일 06시21분    조회: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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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구하라 오빠가 출연해 "동생 재산으로 시끄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길 바랐는데 억울해서 못살 정도라서 동생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이다"고 소송 이유를 전했다. 

오빠에 따르면 이번 논란은 20년간 교류가 없던 구하라 친모가 장례식에 찾아오면서부터 였다. 그는 "발인이 끝난 후 어머니 변호사들이 찾아와 하라 소유 건물 재산의 절반을 요구했다. 변호사를 선임한 자체로 용서할 수 없다"고 분노했다. 

변호사에 따르면 친모에게 친권, 양육권이 없더라고 미혼자녀 사망시 상속 순서에 따라 상속권을 갖게 된다고. 구하라 오빠는 "어떻게 해서든 우리를 책임지려 했던 아버지와 그냥 버리고 간 어머니가 동등한 상속을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이번 소송 요지를 전했다. 

월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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