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혜수 떴다하면 대박…‘하이에나’시즌2까지 GO!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4월7일 06시14분    조회:57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SBS ‘하이에나’ 인기 이끈 김혜수의 힘

딱 맞는 ‘정금자’ 캐릭터 열띤 반응
2회 남겨두고 시청률 11%대 지지
블루레이·시즌2 제작 요청 이어져



김혜수라서 ‘또’ 달랐다.



배우 김혜수가 4년 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SBS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연출 장태유)를 통해 이름값을 다시 한번 증명하고 있다. 종영까지 2회분을 남겨둔 드라마는 김혜수가 연기하는 ‘생존형’ 변호사 정금자의 전방위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 11%대를 유지하면서 시청자의 지지를 얻고 있다. 드라마의 인기를 가늠하는 블루레이 제작 움직임, 시즌2 제작 요청도 어김없이 이어진다.

김혜수는 4∼5년마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와 만나왔다. 이번 ‘하이에나’는 2016년 tvN 드라마 ‘시그널’ 이후 안방극장 복귀작이다. 그 이전인 ‘직장의 신’은 2013년 방송한 드라마로, 김혜수는 이를 통해 그해 KBS 연기대상을 안기도 했다. 최근 드라마의 장르와 소재가 다양해지면서 출연 제안도 잇따르지만 김혜수는 ‘다작’보다 스스로 매력을 느끼는 이야기,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캐릭터를 만날 때까지 심사숙고해 흥행 타율을 높이고 있다.



출연 드라마마다 주체적으로 삶을 개척하고, 직업적 전문성까지 갖춘 당당한 캐릭터를 맡아 작품을 성공으로 이끌어왔다. ‘시그널’에서는 악랄한 범죄에 맞서 싸우는 형사로, ‘직장의 신’에서는 직장 상하관계에 반기를 들고 ‘갑’에게 통쾌하게 반격하는 ‘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하이에나’가 시청자의 열띤 반응을 얻는 배경도 비슷하다. 유년기 겪은 아픔으로 상처를 안고 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성공을 향한 욕망에 누구보다 솔직하고, 불의 앞에서도 눈감지 않는 변호사 캐릭터를 마치 몸에 딱 들어맞는 자신의 옷처럼 소화하고 있다. 방송 전 제작발표회에서 “정의와 부정, 법과 부도덕의 경계에서 자유롭게 변주할 수 있는 캐릭터라 욕심이 났다”고 밝힌 김혜수의 ‘결심’이 드라마의 완성도로 직결된 셈이다.

 
그런 김혜수로부타 상대역인 주지훈도 자극을 받는다. 지치는 법 없이 촬영장에서 에너지를 쏟는 그에게 주지훈이 붙여준 별명은 “열정 만수르”. 이는 고스란히 주지훈에게도 전달돼 연기 시너지로 이어진다.

‘하이에나’의 종영이 다가오면서 드라마 게시판과 관련 SNS에서는 ‘시즌2 제작’ 요청이 줄을 잇고 있다. 정금자라는 매력적이면서도 개성이 확실한 캐릭터가 구축된 만큼 이를 확대해 새로운 이야기로 만나고 싶다는 요청이다. 동시에 블루레이 제작을 위한 ‘시청자 수요 조사’도 시작됐다.

김혜수의 매력은 이제 스크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촬영을 마친 영화 ‘내가 죽던 날’(감독 박지완·제작 오스카10스튜디오)로 새로운 면모를 선보인다. 사라진 소녀를 찾는 형사 역의 김혜수를 중심으로 이정은, 김선영 등 여성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이끈다는 점도 눈길을 붙잡는다.

동아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美 아카데미 시상식', TV조선서 생중계 첫 작품상 후보에 오른 마블 영화, '로마' '더 페이버릿'의 재대결도 화제 '위 윌 록 디 오스카!(We will rock the OSCARS!)' '제91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연하는 팝스타 아담 램버트가 씩 웃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남긴 트윗...
  • 2019-02-22
  • 영화 ‘생일’ ‘악질경찰’ 직간접적 담아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는 올해 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담는 영화가 잇달아 나온다. 그동안 다큐멘터리나 독립영화로 주로 표현됐지만 이젠 극영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배우 설경구와 전도연이 주연한 ‘생일’(제작 나우필름)이...
  • 2019-02-21
  • 진심이 닿다' 이동욱이 유인나의 마음을 알아챘다. 20일 방송된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는 오진심(유인나 분)에게 자신을 좋아하냐고 묻는 권정록(이동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 권정록(이동욱 분)은 오진심(유인나 분)에게 "클라이언트와 회의 때문에 한시간 늦게 출근합니다"라고 메시지...
  • 2019-02-21
  •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 포스터, 사진제공|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편파적인 한줄평 : 이럴 줄 알았으면 꽃다발만 보낼 걸. 두 눈을 의심했다. 정녕 극장에서 티켓값을 치르고 보는 영화가 맞나. 혹은 ‘연기꾸러기’들의 학예회에 잘못 초대된 건 아닐까. 영화 (감독 김유성)이 상업...
  • 2019-02-20
  • 아이돌 출신 방송인 광희가 사진을 통해 일상을 전했다. 광희는 1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광희가 한 아이스크림 가게에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군 전역 직후와 비교했을 때 훨씬 볼살이 오른 모습. 팬들은 "광희 지금이 훨씬 보기 좋다" "너무 살 빼지 마세요" "모델 같...
  • 2019-02-20
  • '왕이 된 남자' 여진구가 정체 탄로의 위기를 극복한 가운데 이세영이 장영남의 음모로 인해 불임 위기에 처했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는 신치수(권해효 분)의 폭로로 인해 정체 발각 위기에 놓인 하선(여진구 분)이 이를 극복하고 본격적으로 왕 노릇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
  • 2019-02-20
  •     (흑룡강신문=하얼빈) 마국광 기자= 정월 초하루에 개봉되여 어제까지 10여일만에 흥행수익이 37억원을 돌파한 공상과학영화 '류랑지구'가 요즘 중국에서 화제다. '홍해행동'을 넘어 중국영화 흥행 2위를 기록하고 흥행수익 50억을 겨냥하고있는 이 영화는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특수효과, 여...
  • 2019-02-19
  • SF 블록버스터 영화 '류랑디추' 개봉 13일만에 6000만명 관람 인민일보 등 연일 띄우기 나서 중국의 SF 블록버스터 '류랑디추'(流浪地球·The Wandering Earth)가 중국에서 폭발적 인기다. 지난 5일 춘제(설날) 기간을 겨냥해 개봉한 지 13일 만에 약 6000만명(17일 현재)...
  • 2019-02-19
  • 영화 '항거:유관순 이야기' '암살'(감독 최동훈·2015), '동주'(감독 이준익·2016), '박열'(감독 이준익·2017)은모두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다. 27일 개봉하는 '항거: 유관순 이야기'도 일제강점기를 다룬 영화이지만, 이들 작품과 결이 다르다.&nbs...
  • 2019-02-18
  •     2019년 춘제 연휴 기간 개봉한 중국 SF영화 ‘유랑지구(떠도는 지구)’는 개봉 첫날인 5일, 전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고 개봉 사흘 만에 1위를 차지하면서 줄곧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마오옌(貓眼) 중국 영화 예매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0일을 기준으로 유랑지구의 박스오피스 성적은 19억4...
  • 2019-02-18
‹처음  이전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