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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음력설 문예야회에만 벌써 6차례! 그가 말하는 스타의 가치...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2월18일 09시10분    조회:2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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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CCTV

음력설 문예야회에서 

왕원(王源)은 달님 누나(月亮姐姐),

가상 가수 락천의(洛天依)와 함께 

무대에 올라

“나의 말을 들어봐요”를 열창했다.

올해로 20세인 왕원이

CCTV음력설 문예야회

무대에 오른 것은 

이번까지 총 6차례이다.

 

 

“음악에 대한 애착이

무긍무진한 동력이 되였고

자기만의 색갈을 가진

대중가요를 만들고 싶어요”

 

당시 아이돌 그룹

“힘내요 소년”으로 함께

무대에 섰던 세사람은

지금 모두 성인이 되여

각자 자리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15세에 스스로 작사작곡한 노래

“당신을 만나서”를 발표해서부터

왕원은 단지

노래하는 가수에만 그치지 않았다.

그는 창작형 가수로

부단히 저변을 넓혀갔다.

 

 

2019년 왕원은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

해외로 나가

음악공부를 하기로 작심했다.

“자기만의 색갈을 가진

대중가요를 만들어

대중들에게 들려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는 돌연 류학을 결정하게 된

리유에 대해

이렇게 담담하게 해석했다.

 

 

2년간의 배움의 길에서

왕원은 세계 각지,

다양한 류형의 음악을 접하면서

령감을 얻었고

대중가요에 대한 인식에서

큰 변화를 가져왔다.

“음악은 아주 신비롭습니다.

언어, 시간, 공간을 뛰여넘어

공감대를 이룰 수 있으니까요.”

 

 

“다른 사람보다

10배 이상은 생각을 더해야 하고

생활을 온 몸으로 느껴야 합니다”

 

어린 나이에 이름을 날려

광환으로 둘러싸인 왕원은 

많은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그런 왕원도 

일반인들이 겪는

성장의 고통을 똑같이 감내해야 했다.

 

 

유명 스타로서의

광환과 압력에 대해

왕원은 이렇게 말했다.

“이 길을 선택한 이상

남들보다 10배 이상의

생각을 더해야 할 것입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하면서도

왕원은 자신에게 어느 정도

“일탈”의 여지는 남겨두기로 했다.

“너무 자신을 울타리에 가두고

생활과 접촉하지 않는다면

령감을 얻기가 힘듭니다.

저는 지금 생활에

푹 빠져 있습니다”

 

부단히 새로운 것에 도전하며

인생의 긴 항행에서

스스로 키를 잡고

 

비록 해외에 있긴 하지만

왕원은 대중들의

시선에서 벗어나지 않았다.

10년 세월이 흘러 

우리는 당시 여리디여린 소년이

어느새 어른이 되여

홀로 우뚝 선 모습을 보게 되였다.

2017년, 왕원은

자신의 작업실을 갖추고

연예계에서 많은 새로운 시도를 했다.

음악, 영화, 패션, 예능...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는

그의 숨은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어른이 된후,

그는 자신의 삶을 시작했다.

더 많은 자주권을 갖게 되였고

인생이라는 긴 항행에서

스스로 키를 단단히 잡았다.

“5년전, 저는 고작 15세였습니다.

연예계에 대한

정확한 판단력을 갖추기 어려웠죠.

많은 일들은 팀원들이 결정했습니다.

지금도 상당 부분은

그분들이 판단해주고 있지만

최종 결정권은 분명 저에게 있습니다.”

 

 

“누군가의 본보기가 되는 길에서 

꾸준히 노력해볼 것입니다”

 

2018년부터

왕원은 “피플지”에

글을 투고하기 시작했고

“피플지” 사상 유일하게

련 4년째 활약하고 있는 칼럼 작가이다.

잡지 맨 마지막 페이지에서

왕원은 자신이 보고듣고 느낀 바를

독자들과 함께 나눈다.

그는 “00후생”들의 개성과

풍격, 꿈을 대표하는

톡톡 튀는 글재주로

00후생들의

선명한 특징을 그려낸다.

   

 

많은 팬들은

그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

이에 왕원은 롤모델과는

거리가 멀다고 말한다.

“저는 평생을 가도

롤모델과는 거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본보기가 되는 길을

끝까지 걸어나갈 것입니다.”

 

“외계의 시선은

나를 옥죄는 올가미가 아니라

더 나은 내가 되도록

일깨워주는 채찍입니다”

 

2017년초, 왕원은 초청을 받고

유엔경제사회리사회 청년포럼에 참석해

유엔 발언석에 오른 첫 중국 소년이 되였다.

그해, 왕원은 “원공익전문기금”을 설립하고

유엔아동기금회 청년교육

홍보대사에 위촉되기도 했다.

 

 

당시만 해도 그에게서 

앳된 소년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었다.

그러나 성장을 거듭하면서

그는 년령을 초월한 책임감을 갖고

대중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전수했다.

 

 

“남을 가르치려면

먼저 자신을 단속해야 합니다.

저는 외계의 시선이

올가미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나은 나를 만들게 하지요.”

중국조선어방송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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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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