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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호》 속편, 2022년 음력 정월 초하루날 상영
조글로미디어(ZOGLO) 2022년1월14일 09시00분    조회: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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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관련측은 영화 《장진호: 수문교》 방영일정을 2022년 2월 1일로 정했다고 선포했다. 영화는 《장진호》의 이야기를 이어가는데 항미원조전쟁 제2차 전역중의 장진호전역을 배경으로 하여 7련 전사들이 적들이 철수하는 길목인 '수문교'에서 필사적으로 싸운 이야기를 서술했다. 영화는 진개가, 서극, 림초현이 제작과 감독을 맡았고 오경, 이양천새가 주연을 맡았으며 주아문, 리신, 호군, 단의굉, 한동군, 장함서가 조연을 맡았다.

영화 총제작자이자 보나영화그룹 회장 우동은 "7련의 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오천리, 오만리 및 7련 기타 전사들의 운명은 계속 이어질 것이며 이후의 전투는 더 격렬하고 임무는 더 간고할 것이다. 《장진호: 수문교》는 이 모든 것을 영화에 담아 무엇이 '용맹한 호랑이 강철 7련'인지, 무엇이 위대한 항미원조정신인지'를 관중들에게 알려줄 것이다."고 밝혔다.

영화 《장진호:수문교》 제작사측이 발표한 영화 첫 포스터에는 장진호전역중의 이 관건적 전투의 비밀을 공개했다. 흰눈이 펄펄 날리는 산비탈에서 몇명의 지원군전사들이 생명을 돌보지 않고 앞으로 뛰쳐나가고 있는데 우리들은 그들의 얼굴을 볼 수는 없지만 그들의 뒤모습에서 무한한 의지를 느낄 수 있다. 영웅들은 얼마나 큰 대가를 치러야 하는지를 알면서도 조국을 위해, 인민들의 평안을 위해 필승의 신념을 안고 다음 전장으로 주저하지 않고 나아갔다.

영화는 《장진호》의 기세 드높은 정경을 이어갔는데 웅장한 장면과 지극히 심층적인 세부묘사로 전승할 수 없는 이 대오의 기세를 전시하고 7련 전사들의 운명을 서술했다. 총감독제작 황건신은 《장진호: 수문교》에서는 보다 많은 세부묘사가 있을 것인바 "몇초간의 다리 폭발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 련대가 거대한 희생을 하게 된다. 이는 전쟁 속의 진실로서 영화의 이야기는 아주 감동적일 것이다."라고 공개했다. 영화 《장진호: 수문교》 또한 《장진호》가 일으킨 전민 공감을 이어가면서 중화 아들딸들의 애국정감을 격발시키고 위대한 혁명선배에게 경의를 표하며 위대한 항미원조정신을 전승할 것이다.
 
인민넷 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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