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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남자와 어떤 여자
      2012년4월3일 10시45분    조회:7388    추천:0    작성자: 바람둥이
      실제있은 사실이다.
      남철이와 분이는 서로 안마방서 만났다
      남철이는 분이의 안마솜씨가 넘 좋아 자주 다녔다.
      결국 서로 료해하면서 친구로 되였다.
      둘다 솔로인걸 알게 되자 차츰
      둘은 련인으로 번졌다
      둘은 취향이 아주 잘 맞았고 나이 차이는 6세였다.
      둘은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였다.
      그러다 작으만한 모순으로 둘이 다투었다
      둘은 두어달 만나지 않았다.
      그런데 그사이 분이는 두 남자와 선보았다.
      그걸 안 남철이는 분해서 아예 란이란 여자와 동거까지 했다
      두 남자한테 다 채운 분이는 다시 남철을 찾았다
      둘은 조용히 술을 마였다.
      오가던 얘기중에 남철이가 동거녀까지 있다는 걸 알게된
      분이는 너무나 괴로워 눈물번벅이 되였다.
      남철이만은 그냥 그 자리에서 자기를 기다리고 있을줄 믿은 그녀였다.
      남철이는 그래도 취향이 맞는 그가 다시 찾아왔다고 옛정이 되살아나 동거녀를 차버리고
      다시 분이를 좋아하기 시작했다.
      둘은 또다시 한집을 쓰고 살면서 결혼을 계획했다.
      그러던 중 분이가 임신하게 되였다.
      너무나 뜻밖인 분이는 상심하면서 아이를 지우겠다고 했다
      남철이는 지우지 말고 결혼식을 올리자고 했다.
      헌데 분이는 아무래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끝내는 지워버렸다
      이에 남철이는 리해할수가 없고 분이가 자기를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다면서 또 헤여졌다
      이번에 남철이는 자기보다 두살우인 녀인과 아예 결혼해 버렸다.
      분이는 속이 터지는것만 같았으나 참는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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