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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이 수술
      2012년6월6일 04시40분    조회:6204    추천:1    작성자: 짜짜
       
      이쁜이 수술
       
       
       
       
      기찻길옆에 살면서 부지런히 작업해서리
      칠남매를 낳아 기르다보니
      가계가 너무 확장이 되서리 재미가 없어지니끼?


       
       
      .

      마눌 : 여봉 나 ~ 병원에 갔다와야겠어요 .


      남편 : 와 병원가는데

      마눌 : 아이를 일곱명이나 낳아서 기르다보니
      가게가 너무 확장되서리
      가게를 좁혀야 되겠어요 .


      남편 : 한참을 생각하더니
      "그래 갔다 와"
       

      마눌 : 룰루랄라 콧노래 부르며 병원에 갔다.

      의사 : 손님 어케 오셨습니까?

      마눌 : (한참을 망설이다가)
      지가요.아이를 많이 낳아서리 말끝을 .


      의사 : 아 ~ 예 가게 좁히러 오셨군요

      마눌 : 에! . . . 예!

      의사 : 그라믄 남편 싸이즈 재 가지고 오셨나요?

      마눌 : 아 ~ 아니요 .

      의사 : 가셔서 남편 싸이즈 재가지고 오세요 .

      집에 돌아와서 마눌이 하는말

      마눌 : 여보 오늘 못했어요

      의사선생님이
       
      당신꺼 싸이즈 재가지고 오라카는디 ?

      남편 : 한참 생각하더니 하는 말이











      "미친넘
      지꺼 넣어보구(?) 하면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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