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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돔과 여약사
      2012년6월7일 02시39분    조회:6930    추천:0    작성자: 짜짜
      약국에
      콘돔을 사러간 섹시남은..
       

      용기가 나지 않아
       
      들어가지 못하고..

      안절부절하고 있었어.
       
       
      더군다나 약사가 여자인지라
      더욱 난처했지..

      섹시남은 한참을
      얼쩡거리다가 겨우
      용기를 내어 들어가서는..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했어..


      " 저,   코--- 콘돔요."




      " 이리로 오세요,

      싸이즈를 재봐야 하니깐요."

      의외로 여자약사는,
      대범하게 말하며..
      조제실 앞으로 섹시남을 불러 세웠어..
       
      그렇게 약사가
      섹시남의 바지를 내리고,
      거기의 크기를 확인하고는..
      조수인 김양에게 소리치는 거야..

      " 김양아, 3호다. 3호 가져와."

      " 아---아, 아니 5호야, 5호."

      " 어머어머~~~, 7호~. 7호~"
       
      자꾸커지네...
       
       
       


      ***으~악 환장 하긋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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