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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가정에 이름난 오입쟁이가 있었다
      2012년7월8일 09시22분    조회:6524    추천:0    작성자: 콩나물

      어느가정에 이름난 오입쟁이가 있었다


      X_ch12_10.gif

      얼마나 외도가 심한지 부인은 석 달에
      한번 꼴도 남편 맛보기가 어려웠다.





      허구한날 찾아오는 손님이라곤 온갖
      짓궂인 여편네들이 와서 생활비를 뜯어
      가는 사람들뿐이었다.







      매일같이 남편의 뒤치다꺼리에 골머리를
      앓고 있던 어느 날, 또 섹시하게 생긴 예쁜
      중년 부인이 나타났다.





      "어떻게 오셨나요?"

      "남편께서 오늘 생활비를 받아가라고
      해서 왔어요"


      "뭐~라꼬요~!!"







      "나도 생활비 받아본지 몇 달이 됐는데
      당신에게 줄 돈은 한푼도 없으니 빨리
      돌아 가시오!!"





      한참, 두 여인은 옥신각신 하다가 급기야
      된소리가 터지고 말았다.




      "빨리~ 내 씨~ㅂ 값 내 놓으시오!!"


      "당신이 언제 그런 돈을 내게 맡겨 놨나?






      꼭, 받고 싶으면 당신 씨~ ㅂ 값은 우리 신랑
      조~ㅈ 값에 제(除)하고,

      그 대신 장구값이나
      내 놓고 가시요~~!!"


      "뭐~라구요! 도대체, 장구 값이 뭐~~요?!"









      우리 신랑이 당신하고 한참 재미 볼 때
      '거시기' 밑에 달린 두 개의 안마기가 당신
      밭고랑 주위를 시원하게 두들겨 줬잖아~


      이런, 멍청한 여편네야~~~!!!







      이 말을 들은 돈 받으러 온 아줌마는 입을 딱!
      벌린 채, 더 이상 응대하지 못하고,,,
      돌아 가더래나,,~!! 뭐~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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