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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남녀 한쌍이 승용차을 타고 여행을 떠났습니다 날씨가 더운지라 음료수를 잔뜩사서 차에 싫어놓고 노가리를 풀며 신나게 달리는데 음료수를 많이 마신지라 소변이 마려워 견딜수가 없어 길가 옆에다 차를 세워놓고 소변을 보자고 말했지요    그래서 총각은 길가에서 소변을 보고 처녀는 숲이 있는 곳에몸을 움츠리고 기분좋고 시원하게 소변을 보고 나오는데 그만 교통순경한테 노상방뇨죄로 과태료를 내게 되었지요    교통순경이 순찰차에서 내려와 과태료를 부과하는데 여자에게는 20,000원 남자에게는 40,000을 부과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이때 남자가 하는말이 똑같이 오줌싸다가 걸렸는데 왜 나는 여자보다 갑절을 더 내야하느냐고 따지면서 난리를 쳤습니다 이때 교통순경이 남자더러 하는말이 야! 너는 고스톱도 안쳐봤냐? 너는 오줌싸다 흔들었잖아? 하는수 없이 40,000원을 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더운 날씨에 차를 타고 떠나는데 또 더워서 음료수를 엄청 마시게 되었죠 그랬더니 또 소변이 마려워 견딜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되어 또 차를 세워놓고 오줌누기를 시도했죠 이때도 역시 남자는 길가옆에 서서 소변을 보기 시작했고 여자는 수풀에 앉아서 소변을 보는디 또 교통순찰차에게 적발이 된겁니다 경찰이 와서 노상방뇨라 하여 과태료를 부과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번에는 남자에게 20,000원을, 여자에게는 40,000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겁니다 당연이 여자가 난리를 치게 되었죠 왜 똑같이 오줌누다 걸렸는데 여자가 더 벌금을 내야 되느냐고요 그랬더니 경찰이 하는말 당신은 버스 안타봤어요? 남자는 입석인데 여자는 좌석이잖아요 하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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