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물나올때 마이하자
      2012년8월30일 03시09분    조회:6128    추천:0    작성자: 선글라스

      어느 시골 깡촌마을 의원집에 새로 들어온
      떠꺼머리 총각머슴이 있었다.

      약간 아둔한 면은 있었으나 심성이 고와서
      남을 속이지 않았고 무엇보다 일을 할 때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므로
      쥔장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다.

      의원은 사람을 만날 때마다
      침이 마르도록 이 머슴을 칭찬하였다.
      머슴의 일하는 모습을 본
      동네 사람들도 의원의 말에 동조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는 이 머슴이 의원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며 머리를 긁적대는
      모양새가 심상치를 않았다.

      "나으리 어쩐지 요새 몸뚱이가 여기저기

      굼실굼실하고 이상스러운 것 같아유. "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의원이 이 말을 듣고 머슴의 모습을 두루 살펴보았다.
      하지만 의원이 보아하니 혈색이 별로
      나쁜 것 같지도 않고 맥도 정상이었으므로,


      "어디가 아픈게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머슴은 계면쩍은 표정을 지으며,
      "꼭 집어서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데유,
      어쩐지 여기가 거북스러워서요."

      하면서 자신의 사타구니 쪽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그제야 눈치를 챈 의원은 알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아, 그 병이라면 그리 걱정할 것 없지.
      내일 하루동안 시간을 줄 테니 냉큼 읍내에 갔다 오너라.
      그 병을 고치려면 읍 내 색시들밖에 없느니라."

      " 고맙습니다. "


      머슴은 진정으로 주인에게 감사하여
      몇 번이고 고개를 주억거렸다.

      '읍내 색시'가 뭘 뜻하는지는 잘 몰랐지만
      일단은 자신의 병 치료를 위하여 주인이
      소개장이라도 써주는 것인 줄 알고
      뛸 듯이 기뻐하여

       
      이 일을 안방 마님께 자랑하였다.

      그러자 안방마님께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더니
      머슴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 일이라면 내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으니
      이따가 날이 저물거든 나리가 안 계신 틈을 타서
      몰래 내 방으로 살짝 건너오게."
      *

      빔에 안방마님  방에 들어가니....
      머슴놈 굴건 물건을 이리빨고 저리돌려 불붙는 야구방맹이 로~
      잘 익은 마님 조개에 집어너코 우 3 3  좌 7 7   69 69로
       밤이  새도록 떡방아를 질펀하게  찧어서 마님과 머슴놈이
      홍콩 5 번 왕복 하였다.하 악 하 악~~

      이튿날이었다. 의원이 사랑에서 동네 사람들과
      재미있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마침 그 머슴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머슴을 보자 의원이
      평소의 버릇대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 애가 좀 전에 내가 이야기한 녀석이지요.
      비록 머리는 약간 아둔하지만 일은 퍽 잘 한답니다."

      그리고는 일하러 가는 머슴에게 넌즈시 물었다.

      "그래 어떠냐?
      네 병이 밤새 더욱 심해지지는 않은 것 같구나.
      어찌 어제보다는 좀 나은 편이더냐? "

      하자 머슴이 냉큼 대답하여 아뢰었다.


      " 네, 나으리 이제는 가뿐허구만유.
      그렇지 않아도 마님께 말씀드렸더니
      어젯밤에 무려 다섯번이나 고쳐주셨어유."

      그러더니 무척이나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덧붙이는 것이었다.









      머슴 왈.








      "마님 덕분에 아주 개운해져서
      이제부턴 읍내 색시집에 안 가두 괜찮겠구먼유."

       
      마님께서 밤마다 고쳐 주신다고 해써요~!
        


      걱정마라 밤마다 돌리고찍어줄께~! 머슴놈아~ 에효호지가 씨원하다~ 아 앙 흐 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 등급별 인생* - 남자 1등급 : 능력도 있다. 2등급 : 인물은 있다. 3등급 : 돈은 있다. 4등급 : 성질만 있다.   - 여자 1등급 : 마음도 곱다. 2등급 : 얼굴은 이쁘다. 3등급 : 요리는 잘한다. 4등급 : 바람만 들었다. - 백수 1등급 : 명함도 있다. 2등급 : 할일도 많다. 3등급 : 약속이 있다. 4등급 : 시간만 많다. ...
      • 2011-11-28
      • [removed]//[removed]                 아내의 요구사항       아내가 오십이 넘어서자 젊고 싶다고... 성형수술을 시켜달라고 매일 남편을 졸랐다. 아내의 성화에 남편은 아내가 젊어지면 좋겠다 생각되어 인물도 넘 못생겨서 그렇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 2011-11-28
      • 부인 : 자기야 만약에 내가 죽으면 재혼할거야? 남편 : 아냐..혼자 살거야. 부인 : 아니야. 쓸쓸하니까 집에 데리고 와서 살어. 남편 : 어허 참..그런 소리 말래두. 부인 : 내 옷도 모두 주고 나 보듯이 하면 되잖어. 남편 : 정 그렇다면 그때 가서 생각해 보지, 뭐. 부인 : 내 골프채도 그대로 물려 줘도 돼. 남편 : 그건...
      • 2011-11-26
      • 젊은 연인 두사람이 있었다. 여자는 좀 엉큼하면서도 수줍음이 많았다. 하루는 두 사람이 만나 놀다가 영어공부를 하기로 했다. 그들은 우선 신체 부위의 이름을 맞혀보도록 했다.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물었다. 머리는...? 헤드 Head 얼굴은...? 훼이스 Face 목은...? 네크 Neck 가슴은...? 바스트 bust 허리는...? 웨스트...
      • 2011-11-21
      • 경상도 시골 할머니가~ 천안 독립 기념관 에 나들이를 갔다 한참 을 돌아 다니느라... 피곤 하신 할머니가 의자 에 앉아 쉬는데   경비아저씨가 다가 와서 말했다     " 할머니! 이 의자 는 김구 선생님이   앉던 자리 입니다!... 앉으시면 안돼요."   그래도 할머...
      • 2011-11-15
      •   부인 몰래 외도를 즐기는 남성들을 위한 향수가 등장했다고 9일(현지시각)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이 보도했다. '알리바이스'라는 이름의 이 향수는 밤 늦도록 일한 듯한 냄새, 차가 고장 나 애먹은 듯한 냄새, 바다 낚시를 즐기다 온 듯한 냄새 등을 풍겨 밤 늦게 귀가하는 남성들이 '알리바이...
      • 2011-11-10
      • "엽기애인의 황당한 부탁 " 어느 남녀가 극장에 갔다. 앞자리에 대머리 남자가 앉아 있었다. 여자는 남자 친구에게 황당한 부탁을 했다. "자기야~ 저 대머리 아저씨 머리 한대만 치면 안될까?" 남자는 망설였다. 그러나 여자의 부탁을 거절할 수 없었다. 남자의 머리를 힘껏 치고난후 말했다. "야.너 정영화 맞지?" 대머리...
      • 2011-11-10
      •   황당한 남편, 재치있는 아내          어떤 유부남씨가 애인과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손까지 잡고  룰루랄라 길을 걸어가고 있어요     그런데 길모퉁이를 휘익 도는 순간      자기 아내와 딱 마주...
      • 2011-11-10
      • 모범수의 선물 교도소에서 세명의 모범수가 기도를 했다. 한명은 여자를 달라고 했고 또 한명은 술을 달라고 했다. 마지막 한명은 담배를 달라고 했다. 하느님은 이들의 소원을 모두 들어주었다. 그런데...3년 후 여자를 준 모범수는 정력이 딸려 죽었고 술을 준 모범수는 알콜 중독되어 간이 부어 죽었다. 하지만 담배를 ...
      • 2011-11-10
      • 길을 걷다가 놀이터에서 자신의 아파트를 자랑하는 두 꼬마의 이야기...내용인즉~ 꼬마A : 우리 아파트는 디게 디게 높아서 저번에 비행기 땜시 무너진 빌딩(WTC를 말하는듯)~에 100배야!! 꼬마B : 우리 아파트는 에레베스트랑 삐까전쩍(?)해!! 꼬마A : 우리 아파트는 미사일 맞아도 끄떡없써!!! 꼬마B : 흥!! 우리 아...
      • 2011-11-02
      • 개 자랑하기 하루는 사냥꾼들이 둘러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사냥꾼들은 서로 자신의 개가 영리하다고 떠들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사냥꾼이 질세라 입을 열렸습니다 그러자 제일 나이가 지긋한 사냥꾼이 천천히 말했습니다  
      • 2011-11-02
      • 창피한 줄 알아야지 어느 날 호텔에서  즐거운 생일 파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폭죽을 터뜨리고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정신을 차릴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웨이터가 문을 열고 들어 왔습니다 그러자 파티를 주선한 사람이 앞으로 나오며 말했습니다  
      • 2011-11-02
      • 장가간 아들 유머시리즈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아들   여자아이 선호세태에 반한 유머시리즈     1.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되고      아들이 군대에가면 손님   ...
      • 2011-10-27
      • 어느 백화점의 남자화장실 큰일보는 곳이 두칸 인데~~   그중 한쪽에 들어가 앉아서 막 볼일을 보던 참에 옆칸에서 인기척이 나더니 말을 걸어온다.    "안녕하세요???"  된장~~화장실에서 일보는데 무슨인사??  휴지라도 달라고 하는건 아닐까 싶어서 대꾸한다.     "네.. 안녕하세요...
      • 2011-10-27
      • 초인종과 불 태어나서 처음으로 병원에 입원한 맹구는 병실의 여러가지 물건들이 매우 신기해 이것저것 만져 보았습니다 그런데 침대 옆에 무슨 옆에 무슨 줄이 하나 있었습니다 맹구: (몇 번 잡아당겨보더니)어? 안 나네? 간호사: 이건 소리가 나는 게 아니라 간호사가 볼수 있게 복도에 불이 들어오는 거랍니다 맹구: (간...
      • 2011-10-26
      • 욕쟁이 할머니가 있었다..... 물 갖다 달라고 하면,    "니가 알아서 갖다먹어" 반찬 더 달라고  “니가 갖다 처먹어 이놈아.” 그런데 어느 날  돈이 없었다.   그래서 외상하자고  했다. 그러자 할머니 왈 :   "왜 그러십니까?  손님????????”
      • 2011-10-26
      • 여자편지 남편이 어떤 여자 편지를 받아 읽어 보더니만 얼굴색이 창백하게 변했습니다 부인옆에 있다가 의심이 생겨서 남편 대답  
      • 2011-10-26
      • 노부부가 TV 앞에 앉아 있었다. 아내가 일어나려고 하자 남편이 말했다. "당신, 주방에 가는 거면 오는 길에 내 부탁 좀 들어주구려. 냉장고에 있는 아이스크림과 우유를 갖다 주겠소? 까먹을지도 모르니까 종이에 적어서 가요."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당신은 내가 치매라도 걸린 줄 알아요? 걱정 말아요." 잠시 후 부인...
      • 2011-10-25
      • 거북이와 사자가 경주를 하게 되었다 하지만 사자는 기분이 나빴다 백수의 왕인 자신이 한낱거북이와 경주라니.. 사자는 부아가 치밀어 거북이를 약올리기 시작했다 사자가 말했다 "야~너 가방좋~다. 안무겁냐?" "웬만하면 벗구뛰지 그래~ " 묵묵부답 거북이... 더 심술이난 사자 "야~ 벗구뛰지? 벗구뛰어~" 여전히 묵묵부...
      • 2011-10-2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