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물나올때 마이하자
      2012년8월30일 03시09분    조회:6165    추천:0    작성자: 선글라스

      어느 시골 깡촌마을 의원집에 새로 들어온
      떠꺼머리 총각머슴이 있었다.

      약간 아둔한 면은 있었으나 심성이 고와서
      남을 속이지 않았고 무엇보다 일을 할 때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므로
      쥔장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다.

      의원은 사람을 만날 때마다
      침이 마르도록 이 머슴을 칭찬하였다.
      머슴의 일하는 모습을 본
      동네 사람들도 의원의 말에 동조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는 이 머슴이 의원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며 머리를 긁적대는
      모양새가 심상치를 않았다.

      "나으리 어쩐지 요새 몸뚱이가 여기저기

      굼실굼실하고 이상스러운 것 같아유. "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의원이 이 말을 듣고 머슴의 모습을 두루 살펴보았다.
      하지만 의원이 보아하니 혈색이 별로
      나쁜 것 같지도 않고 맥도 정상이었으므로,


      "어디가 아픈게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머슴은 계면쩍은 표정을 지으며,
      "꼭 집어서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데유,
      어쩐지 여기가 거북스러워서요."

      하면서 자신의 사타구니 쪽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그제야 눈치를 챈 의원은 알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아, 그 병이라면 그리 걱정할 것 없지.
      내일 하루동안 시간을 줄 테니 냉큼 읍내에 갔다 오너라.
      그 병을 고치려면 읍 내 색시들밖에 없느니라."

      " 고맙습니다. "


      머슴은 진정으로 주인에게 감사하여
      몇 번이고 고개를 주억거렸다.

      '읍내 색시'가 뭘 뜻하는지는 잘 몰랐지만
      일단은 자신의 병 치료를 위하여 주인이
      소개장이라도 써주는 것인 줄 알고
      뛸 듯이 기뻐하여

       
      이 일을 안방 마님께 자랑하였다.

      그러자 안방마님께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더니
      머슴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 일이라면 내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으니
      이따가 날이 저물거든 나리가 안 계신 틈을 타서
      몰래 내 방으로 살짝 건너오게."
      *

      빔에 안방마님  방에 들어가니....
      머슴놈 굴건 물건을 이리빨고 저리돌려 불붙는 야구방맹이 로~
      잘 익은 마님 조개에 집어너코 우 3 3  좌 7 7   69 69로
       밤이  새도록 떡방아를 질펀하게  찧어서 마님과 머슴놈이
      홍콩 5 번 왕복 하였다.하 악 하 악~~

      이튿날이었다. 의원이 사랑에서 동네 사람들과
      재미있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마침 그 머슴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머슴을 보자 의원이
      평소의 버릇대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 애가 좀 전에 내가 이야기한 녀석이지요.
      비록 머리는 약간 아둔하지만 일은 퍽 잘 한답니다."

      그리고는 일하러 가는 머슴에게 넌즈시 물었다.

      "그래 어떠냐?
      네 병이 밤새 더욱 심해지지는 않은 것 같구나.
      어찌 어제보다는 좀 나은 편이더냐? "

      하자 머슴이 냉큼 대답하여 아뢰었다.


      " 네, 나으리 이제는 가뿐허구만유.
      그렇지 않아도 마님께 말씀드렸더니
      어젯밤에 무려 다섯번이나 고쳐주셨어유."

      그러더니 무척이나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덧붙이는 것이었다.









      머슴 왈.








      "마님 덕분에 아주 개운해져서
      이제부턴 읍내 색시집에 안 가두 괜찮겠구먼유."

       
      마님께서 밤마다 고쳐 주신다고 해써요~!
        


      걱정마라 밤마다 돌리고찍어줄께~! 머슴놈아~ 에효호지가 씨원하다~ 아 앙 흐 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성공의 비밀 한 젊은 남자기 늙은 갑부에게 찾아가 어떻게 돈을 많이 벌게 되었는지 물었습니다
      • 2011-10-11
      • 중한수교이후많은중국조선족분들이고향을떠나한국에돈벌이를떠난지가벌써20년여년이넘게흘렀습니다. 수많은중국동포들이낯선외국에가서고된로동과멸시에시달리며하루하루피눈물을흘리며가정의더낫은생활을위해피땀을흘리셨죠. 덕분에중국은많은한화를벌어들였고지역경제발전이눈에띄게빨라졌습니다. 이제한국의대다수영업집...
      • 2011-10-11
      • 술이덜깬 남편이 아침에일어나서 마누라보고 우리집화장실 참이상해 문 여니 저절로불켜저.... 말을들은 마누라가 저늠의 나그내 냉장고에 또오줌을누엇네 ㅋㅋㅋㅋ
      • 2011-09-27
      • 아주 조용한 파출소에 웬 아줌마가 뛰어들어 왔다. 그 아줌마 순경에게 하는 말, "저 먹혔슈!" 황당한 순경이 물었다, "범인의 인상착의를 말하세요." 아줌마가, "뒤로 먹혔슈." 화가 난 순경., "그럼 돌아서라도 볼 수 있잖아요." 아줌마 회심의 미소를 지어며, "돌면 빠지잖유.
      • 2011-09-27
      • 예쁜 아씨가 할머니와 함께 가게에 들렀다. 아씨는 생글 웃으며 주인에게 물었다. "아저씨, 이 사과 한 개에 얼마요?" "한 개  뽀뽀 한 번 해주면 그냥 줄 수도 있어" "좋아요. 그럼 다섯 개 주세요." 주인은 다섯 개를 주면서 아씨에게 입술을 내밀면서 말했다. "뽀뽀 다섯 번 해줘요!" ..........................!!...
      • 2011-09-27
      • 고양이가 쥐를 쫓고 있었다.   처절한 레이스를 벌이다가 그만 놓쳐버렸다. 아슬아슬한 찰나에 쥐구멍으로 들어가 버린것이다. 그런데,       쥐구멍 앞에 쪼그려 앉은   고양이가갑자기"멍멍! 멍멍멍!!"하고 짖어댔다.   "뭐야, 이거. 바뀌었나?"       쥐가 궁금하여 머리...
      • 2011-09-21
      • 입이 말썽 걸인 ; 아주머니 좀 도와주세요        나도 예전엔 아주머니 처럼               남부럽지 않게 살았었다오        그런데 불쌍한 사람들과        가...
      • 2011-09-19
      • 약 간 욕나오는데 봐주세요 재미있슴   옛날에 도리라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도리는 말트가 늙은이 같아서 별명이 애늙은이 였습니다.   어느날, 도리는 아빠와 같이 목욕탕에 갔습니다.   아빠는 먼저 온탕에 들어갔습니다.   아빠는 "아 시원하다~"라고 하였습니다.   도리는 그말을 믿고...
      • 2011-09-19
      • 영국인-----------유머를 끝까지 다 듣고 웃는다 독일인 ----------- 유머를 듣고 다음 날 아침에 웃는다 일본인 ------------ 유머를 잘 듣고 그대로 모방한다 미국인 ------------- 유머를 다 듣기도 전에 웃는다 한국인-------------- 유머 내용도 모르고 남 따라 웃는다  중국인 ---------------유머를 다 듣고도&...
      • 2011-08-29
      • 장가간 아들 유머시리즈      잘난 아들은 국가의 아들    돈 잘버는 아들은 사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아들   여자아이 선호세태에 반한 유머시리즈     1.  아들은 사춘기가 되면 남남이되고      아들이 군대에가면 손님   ...
      • 2011-08-29
      • 어느 마을에 공주병 말기 환자인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어느 날, 할머니가 길을 걷고 있는데, 한 청년이 "같이 가, 처녀!"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할머니는 '나에게 한 말이 아니겠지.'라고 생각하며 계속 길을 걷는데 또 다시 "같이 가, 처녀!"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그래서 할머니는 자신에게 말했다고 생각하면...
      • 2011-08-23
      • 어느 여대생의 일기 난 오늘도 생면부지의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 했다 대체 이번이 몇 번째 인가..? 이젠 세는것두 의미가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오늘도 역시 잠에서 깨어보니 허리는 쑤시고 골반이 땡긴다. 피곤하기도 하고.. 자세가 좋지 않았었나보다. 자세에 신경을 썼었야 했는데.... 이제 후회 해도 소용없고... 내가...
      • 2011-08-23
      • 어느 날 밤 깊은 산속.... 한국여자와 일본여자가 옥녀탕에서 목욕을 하다가 발을 잘못 디뎌서 깊은 물레 빠벼 버렸다. 산신령이 달을 보고 있는데 어디선가 "사람살려" 라고 소리치는 것이 들렸다. 산신령은 두 여자를 구하려고 했다. 그런데 일본여자는 구하고 한국여자는 구하지 않고 쭈그리고 앉아 비통하게 바라보고 ...
      • 2011-08-23
      • 손님두명이  진탕  술을  마시고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근처에  있는   다른손님에게  말을 건넵니다.                      ...
      • 2011-08-02
      • 유머 한마디 (일본인 여비서)   한국말을  잘못하는   일본인 여비서가 있었다. 어느날 전화가 걸려왔다.   비       서;       여보지요 (여보세요)             &n...
      • 2011-07-21
      • 1영국;       Abby paramugger     (애비 파라머거) 2.프랑스   ;Emil Saintmaijanc      (에밀 생매장) 3독일;        Karl Abiziller       &n...
      • 2011-07-20
      • 어떤 못 생긴 여자가 있었다. 어찌나 못 생겼던지 인신매매범도 외면할 정도였다. 그런 까닭에 그 여자의 소원은 인신매매범에게 한번 끌려가 봤으 면 하는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마침내 인신매매범에게 붙잡혀 차에 태워졌다. 그러나 인신매매범은 그 여자의 얼굴을 보 더니 " 야, 내려!" 하고 소리쳤다. 그러자 그...
      • 2011-07-20
      • [?] : 여러분~ 천국에 가려면 착한일 많이해야겠지요~? 아이들 : 아니요~ [?] : ? 그럼 어떻게 해야되나요~? 아이들 : 죽어야죠~
      • 2011-07-20
      • 신부와 수녀가 눈보라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게 되었다. 다행히도 잠시 후 그들은 작은 통나무집을 발견했고, 그 동안의 피로 때문에 그들은 재빨리 잘 준비를 했다. 그런데 통나무집에는 침대가 하나 뿐이었고, 침낭 하나가 있었다. 신사다운 신부가 말했다. "수녀님, 침대에서 주무세요. 전 마루에서 침낭에 들어가 자겠...
      • 2011-07-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