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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30대,40대 녀성의 변천사
2012년9월8일 05시37분 조회:5923 추천:1 작성자:
인생사
20대, 30대, 40대 주부들의 변천사
▒ 01. 남편의 생일날
20대 : 남편을 위한 선물과 갖가지 이벤트를 준비한다.
30대 : 고급레스토랑에 외식을 나간다.
40대 : 하루 종일 미역국만 맥인다.
▒ 02. 남편이 외박을 했다
20대 : 너죽고 나살자고 달려든다.
30대 : 일때문에 야근을 했겠지하며 이해하려 든다.
40대 : 외박했는지도 모른다.
▒ 03. 주방에서 설겆이 하는데 남편이 엉덩이를 톡 때렸다
20대 : 아잉~ 왜 그래~ 아까 했잖아~ 좀 자제하자 우리....
30대 : 자기도 참....부끄럽잖아요.
40대 : 이 양반이 뭘 잘 못 먹었나....설겆이나 좀 해요....나 원....
▒ 04. 폰팅하자는 전화를 받았다
20대 : 야....이 새꺄....당장 끊어. 안그럼....너 꽉 쌔려버린다. 입술로....
30대 : 나 그런 데 관심 없으니까 그냥 끊겠어요.
40대 : 뭔팅?
▒ 05. 시장에 가서 물건값을 깍았다
20대 : 아잉~ 아저씨이~ (옆구리 콕콕!) 좀 깎아주세용~~~
30대 : 아저씨 앞으로 자주 올테니까 깎아 주실 거죠?
40대 : '우쒸 그냥 만원에 줘요'......하고 가져가 버린다.
▒ 06. 남편이 뜨거운 눈길로 쳐다보면
20대 : 정말야? 나두....자기 이따만큼 사랑하는 거 알지?
30대 : 저두 사랑해요...여보...
40대 : 나 돈 없수.....!!!!!
▒ 07. 잠자리
20대 : 눈만 맞으면 갖는다.
30대 : 애들 봐서 몰래 한다.
40대 : 배개 안고 잔지 이미 오래다.
▒ 08. 온 가족이 모여 앉아 외화 비디오를 보고 있었다
20대 : 자막을 보지 않아도 대사를 알아 들을 때가 종종 있다.
30대 : 자막을 놓치지 않고 보며 영화 내용을 완벽히 이해한다.
40대 : 잠만 잔다.
▒ 09. 모처럼 만에 남편과 외식을 한 후
20대 : 그냥 들어갈 수 있냐며, 호프집으로 2차간다.
30대 : 주부가요열창 보며 연마한 노래실력을 노래방에서 과시한다.
40대 : 연속극 할 시간이라며 빨리 집에 가자고 한다.
▒ 10. 남편이 손찌검을 했다
20대 : 울며불며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친정으로 짐싸가지고 간다.
30대 : 더 이상 못 참겠다고 이혼하자고 한다.
40대 : 부지깽이 들고 덤빈다.
▒ 11. 연말 연기 대상에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나온 연예인을 봤다
20대 : 우와...이쁘다.....꼭 ...결혼 전의 나같다.
30대 : 좀...야하다....근데....옷이 예쁜 걸..
40대 : 미친 것, 아예 홀라당 벗고 나와라, 벗고 나와!!!!
▒ 12. 부부 싸움에 관한 견해
20대 : 그 이와 나 사이에 부부 싸움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30대 : 가끔 그러는 것이 사랑이 더 깊어진다.
40대 : 부부싸움은 칼로 살베기다!!
▒ 13. 임신을 했다.
20대 : 남편이 좋아서 들쳐업고 동네한바퀴를 돈다.
30대 : 애 하나 더 생겨서 시들했던 부부관계가 회복된다.
40대 : 왜 실수했냐고 남편을 후라이팬으로 들들 볶는다.
▒ 14. 외판원이 집에 방문을 했다.
20대 : 처음 당하는 일이라 , 물건 소개를 상세히 받고 구입해 버린다.
30대 : 필요없다면서, 죄송하다고 말한다.
40대 : 가!!!!!!!!!!
▒ 15. 지하철에서 앉으려고 하는데 누가 먼저 앉아버렸다.
20대 : 그냥 다른 데로 가버린다.
30대 : 겸연쩍어 하며 서 있는다.
40대 : 그 사람이 내릴 때까지 째려보고 있는다.
▒ 16. 남편이 밤일에 소홀하다.
20대 : 정이 벌써 식어버린 거냐고.. 보약을 해먹인다.
30대 : 일이 바빠서 그러는 거라고 남편을 격려한다.
40대 : 달력에 잠자리가 없던 날에 빨간 줄 그어가며 남편에게 압력을 행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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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5
너도 당해봐라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04-15
고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3-04-15
이런 실수를
골프를 무척 좋아하는 남편이 평시처럼 골프를 치러 나갔다. 그런데 너무 추워서 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그때까지 잠자고 있는 안해의 옆으로 기여들며 속삭였다. 오늘 정말 춥다. 그러자 안해가 말하기를 그래요? 그런데 멍청한 우리 남편이 골프치러 간단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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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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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완전 웃겨욤
201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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