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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선생과 벽시계
      2012년10월7일 11시07분    조회:6077    추천:0    작성자: 웃자

      여선생과 벽시계

       

       

      어느 초등학교에서 젊고 예쁜 처녀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모든 사물에 대해서는 주의

      깊은 관찰력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에게 그 교실에 걸린

      벽시계를 가리키며 물었다.

      첨부이미지

      " 저 벽시계에도 있고 선생님에게도

      있는 것이 뭐가 있을까요?"

       

      한 아이가 대답했다.

       

      "두 손이요."

       

      다른 아이도 대답했다.

       

      "얼굴이요."

       

      첨부이미지

       

      "아주 잘 보았어요. 그럼 다시

      자세히 보고 벽시계에는 있는데

      선생님에게는 없는 것은 뭐죠?"

       

      한참 침묵이 흐른뒤 한 꼬마가 나지막하게 대답했다.

      .

      첨부이미지.

      "불알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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