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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이나 된 아들이 자꾸 엄마의 가슴을 만지자 아빠가 말했다.
"야, 엄마 가슴 만지지 마. 엄마 가슴은 아빠 거야."
아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더니 물었다.
"엄마 가슴인데 왜 아빠 거야?"
마땅히 대답할 말이 없자 잠시 고민하던 아빠가 말했다.
"엄마는 아빠 색시니까 그렇지. 너도 나중에 결혼해 니 색시 거 만지면 되잖아."
시무룩해하던 아들이 활짝 웃으면서 아빠에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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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그럼 지금은 내가 엄마 가슴 만지고 나중에는 아빠가 내 색시 가슴 만지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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