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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 옛날 곱게 기른 딸을 시집 보내게 된 부모가 있었다. 가문 좋고, 돈 많고, 허우대 멀쩡한 사위였는데 한 가지 걱정은 이 사위의 코가 너무 크다는 것이었다. 코가 크면 뭐가 어쩌다나…. 너무나 걱정이 된 장모는 많은 고민 끝에 한 가지 꾀를 내었다. 여종으로 하여금 사위를 유혹하게 하여 하룻밤을 보내게 하는 것이었다. 결국 여종은 사위를 유혹하는 데 성공했고, 장모는 사위와 하룻밤을 보낸 여종을 애가 타게 기다렸다. 다음날 아침, 씩씩하게 돌아온 여종은 기쁜 소리로 외쳤다.
"마님 걱정 마세요. 주인어른보다 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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