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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흘리다 죽은 바보(19금)

2013년3월19일 10시59분 조회:3191 추천:0 작성자: 맑은미소

어떤 바보가 결혼을 했다

그런데 그 바보는바보이기 때문에 첫날밤에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다

그래서 바보는 아빠한테 전화를 걸었다

아빠, 어떻게 하는 거죠?”

그러자 아빠가 말했다

부인 위로 올라가”

바보는 전화를 끊고 부인을 눕히고는 침대 위로 올라다가 넘어져서

침대 기둥에 머리를 부딪쳤다

바보는 아빠한테 다시 전화를 걸어 아빠 피가 나는데요

하고 말했다

그러자 아빠는 그래바로 그거야더 빨리 해라고 말했다

바보는 좋아서 자꾸 침대 기둥에 머리를 들이받았다 그러자 아내는

비명을 질렀다 놀란 바보는 다시 아빠한테 전화를 했다

아빠 부인이 소리를 지르는데요?”

그러자 아빠는 축하한다얘야계속해서 그렇게 하거라

하고 전화를 끊었다

바보는 좋아서 계속 머리를 부딪쳤다

다음날 바보는 머리에 피가 홍건히 묻은 채 죽고 말았다

Total : 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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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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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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