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엄마가 천방지축 세아들과 공원에서
잡기놀이를 했다. 아이들이 엄마에게 외쳤다.
<드디어 악당을 잡았다!!!>
그러자 엄마는 그자리에 푹 쓰러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다가와 괜찮냐고 문자 엄마가
속삭였다.<제발 그냥두세요. 온종일 시달리다가
지금 처음 쉬는거예요...!!>
2. 한밤의 토론
어느밤 여행자, 사자 , 얼룩말이 모닥불을 피우고
둘러앉았다. 얼룩말이 말했다 <나는 사자에게 쫓기는
생활에 지쳤어요. 사자는 강하니깐 무서운것이 없겟네요.>
이어 사자가 말했다. <난 총을들고 쫓아오는 인간이
무서워, 인간이야말로 무서울게 없죠??>그러자 여행자가
답했다. <나는 인간의 말로 이야기하는 자네들이 무섭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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