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숭이와 당구공 ㅎㅎ
2013년4월1일 11시30분 조회:3503 추천:0 작성자: 히히
어떤 사람이 애완용 원숭이와 함께 술집에 왔다.
그는 마실것을 주문했고, 그가 앉아있는 동안 원숭이는 주위를 뛰어 다녔다.
원숭이는 술집에 있는 올리브와 땅콩을 마구 집어먹었다.
그러더니 당구대로 뛰어올라 흰 당구공을 집어서는 입에넣고 꿀꺽 삼켜 버렸다.
바텐더가 원숭이 주인에게 소리쳤다.
"지금 댁의 원숭이가 무슨짓을 했는지 봤습니까..??"
"아뇨. 뭐죠..?"
"내 당구공을 삼켜버렸단 말입니다.!"
"아~, 그건 별로 놀랄만한 일이 아니죠." 그가 대답했다.
"이놈은 미친 놈 처럼 눈에 띄는건 모두 먹어 치운답니다.
제가 모두 변상하죠."
그는 음료수를 마시고, 금액을 지불한 후 떠났다.
두주 후에 같은 사람이 그 술집에 다시 왔다.
그는 원숭이도 데려왔다. 그는 음료를 주문했고, 원숭이는 다시 술집을
뛰어 다니기 시작했다. 그가 음료수를 마시는 동안, 원숭이는
술집 테이블에 있는 체리를 발견했다. 원숭이는 체리를 똥구멍에 넣었다
빼더니 그것을 먹어 버렸다.
바텐더는 속이 메스꺼워져서
"지금 원숭이 가 무었을 했는지 봤습니까..?"
라고 원숭이 주인에게 물었다.
"아뇨~ 뭐죠..??"
"글쎄 체리를 똥구멍에 집어 넣더니 꺼내서 먹었단 말입니다.!"
"아~ 그건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가 대답했다.
"그놈은 아직 눈에 띄는것은 뭐든 먹어치우죠. 하지만 저번에 그 거지같은
당구공을 먹은 다음부터는, 입에 넣기전에 언제나 잘 나올 것인가를
재 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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