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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들이 변해가는 과정
      2013년4월24일 09시46분    조회:2924    추천:0    작성자: 슈퍼마리오
      - 여자가 남자에게 전화를 걸었을 때...

      -연애시기-

      1. 초반기 : ' 내가 지금 막 걸려던 참이었는데.. ' ^^;

      2. 진행기 : ' 지금 어디야..? 우리 만나자.. ' *^^*

      3. 과도기 : ' 내가 나중에 다시 걸면 안될까..? ' -_-;

      4. 권태기 : ' 넌 꼭 사람 바쁠 때 전화질이냐..? ' -_-+

      5. 말년기 : ' 전화기가 꺼져있어 소리샘으로 연결되었... ' -_-;;

                   ( 난 투 넘버로 골라 받는다.. ㅋㅋ ^^; )


      - 여자가 약속장소에 삼십분 늦게 나왔을 때...

      1. 초반기 : ' 미안하긴~ 나 하나두 안 지루했어.. ' ^^;

      2. 진행기 : ' 늦은 벌루 요기다 뽀뽀해조.. ' *^^*

      3. 과도기 : ' 너 지금 웃음이 나오니..! ' -_-;;

      4. 권태기 : ' 누구는 시간이 썩어 남는 줄 아냐..? 썅! ' -_-+

      5. 말년기 : ..남자가 이미 가버리고 없다.
                  
                ( ' 요거 늦었다구 가냐..인간아~~ ' ㅠ.ㅠ )


      - 여자가 감기에 걸려서 콜록거렸을 때...

      1. 초반기 : ' 여기 약 지어왔어 자기야.. 헉..헉.. ' ^^;

      2. 진행기 : '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좋겠다.. 흑.. ' ㅠ.ㅠ

      3. 과도기 : ' 그러게 왜 그렇게 싸돌아다녀.. ' -_-;

      4. 권태기 : ' 야..야! 음식에 콧물 떨어지자나.. ' -_-+

      5. 말년기 : ' 아까 니가 입댄 컵이 어떤 거냐..? ' -_-;;

                 ( ' 요즘 감기 걸리면 돋 된대~ ' -_-; )


      - 여자가 ' 어우~야~~ ' 하며 몸을 흔들었을 때...

      1. 초반기 : ' 알았어.. 자기 하자는 데로 할께.. ' ^^;  

      2. 진행기 : ' 자기야.. 하..한번만 안아봐도 돼..? ' *^^*

      3. 과도기 : ' 왜 안 하던 짓을 하구 그래.. ' -_-;;

      4. 권태기 : ' 너 지금 졸라 흉했다는 거 알지..? ' -_-+

      5. 말년기 : ' 재..재떨이.. 카가각~~~ 퉤이! ' -o-;
                  
                   ( 화장실에 가서 눈 씻구 온다. )


      - 남자가 자기 친구들에게 여자를 소개할 때...

      1. 초반기 : ' 내 애인이야.. ' ^^;

      2. 진행기 : ' 우리 곧 결혼할지도 몰라.. ' *^^*

      3. 과도기 : ' 그냥 만나는 애야.. ' -_-;

      4. 권태기 : ' 얘한테 직접 물어봐라.. ' -_-+

      5. 말년기 : ' 어.. 너 아직두 안 갔냐..? ' -_-;;

                   ( 친구들 앞에서 졸라 맞는다. )


      - 데이트 끝나고 여자를 집에 보내 줄 때...

      1. 초반기 : ' 기사 아저씨! 얘네 집 앞까지 잘 부탁드려여.. ' ^^;

      2. 진행기 : ' 이제 들어가.. 대문 아까 열렸자나.. ' *^^*

      3. 과도기 : ' 너 집까지 혼자 갈 수 있지..? ' -_-;

      4. 권태기 : ' 가라.. 난 건너가서 탄다.. ' -_-+

      5. 말년기 : ' 택시~ 잠실! 남자 한 명.. ' -_-;;

                 ( ' 야.. 만원 만 조바.. 모범이야.. ' )


      - 혹시 지금 흔들리고 있는 연인들이 있다면 조금만 더 인내하시길...

      이 과정들을 모두 거치고 나면 이해심 많은 당신의 남편, 그리고

      사랑스러운 당신의 아내가 되어있을 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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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 : 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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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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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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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14
      • 어느 50대 중반 부부가 부부동반 모임을 갔다. 어느때와는 달리 남편은 기분좋게 술을 거나하게 마셨고 부부는 기분좋게 집으로 왔다. 남편이 먼저 샤워를 하고 부인이 샤워를 하고 나와 보니 남편은 벌써 코를 골며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한심한 기분으로 남편을 위아래 훓어보니 남편의 거시기가 죽어 있었다. 기가 막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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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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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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