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어느 뜨거운 여름날
      2013년5월8일 02시46분    조회:2537    추천:0    작성자: A형여자
      어느 뜨거운 여름날...  


      어느 뜨거운 여름날이었다.

      사내는 마루에 앉아 책을 보고 있었는데

      살포시 열려있는 담장 쪽대문 너머로 한 아가씨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었다.

      그녀는 호박밭에 다소곳이 앉아 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녀의 이마엔 땀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고, 그 모습이 마치 아침 이슬같이 생각되었다.

      사내는 생각했다.

      ' 그래! 바로 저 여자야... 내가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그런 여자! '

      사내는 망설이다가 슬그머니 그녀에게 다가가서 수줍은 목소리로 말했다.


      " 저, 당신의 일하는 모습을 보고 전 사랑에 빠져버렸습니다."


      그러자 호박잎을 따고 있던 아름다운 그녀가

      깜짝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사내를 쳐다봤다.

      그리고는 당황스러웠는지 고개를 숙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잠시 정적이 흐른 뒤 땅만 쳐다보던 그녀가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
      .
      .
      .
      .
      .
      .
      .
      .
      .
      .
      .
      .
      "저...지금 똥누는 중이거든요. 나중에 말씀하세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한 자로 줄이면? “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두 자로 줄이면? “또 나….” 그럼 세 자로 줄이면? “역시 나….” 이번에는 네 자로 줄이면? “그래도 나….” 그럼 다섯 자로 줄이면? “다시 봐도 나….”...
      • 2011-07-19
      • 매우 슬퍼 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혼자 술만 마셨습니다.   궁금한 마담이 "무슨 일 있으세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숨을 내 쉬면서 힘없이 말했답니다.     "집 사람과 좀 다퉜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
      • 2011-07-19
      • 착하고 못생긴 여자 - 관심없다 유식하고 못생긴 여자 - 짜증난다 청순? 構?못생긴 여자 - 청승맞다 내숭없고 못생긴 여자 - 여자냐? 검? 老構?못생긴 여자 - 궁상맞다 재미있고 못생긴 여자 - 재미없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못 생긴 여자 - 존재할 수 없다 돈많고 못 생긴 여자 - 친한 척 한다 그렇다면..... 성질 더럽고 예...
      • 2011-07-19
      ‹처음  이전 136 137 138 139 140 1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