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여자는 한달에 한번 마법에 걸린다?
      2013년5월21일 09시49분    조회:3589    추천:0    작성자: 프하하
      엄니께서 엽기적이시다 보니 저또한 엽기 성을 물려받아서 그런지 마술 걸린 날은 꼬
      옥 전쟁이라도 선포댄양 난리를 떨어댐따..

      오늘은 제가 마술에 걸리는 날이어씸따.
      아침에 일어나보니 밤새 요정님이 오셔서 마술을 걸어노코 가셨더라구여 -_-;;

      그래서 아침밥을 벌써 먹구 있는 아바이 동무와 엄니와 오빠가 있는 부엌으루 달려가
      씀다.

      나 : 엄마 엄마!!!

      엄니 : 왜?

      나 : ㅠㅠ 피바다야..

      오빠 : o_0 (허걱)

      아바이 동무 : >.< (반찬 잘못 삼켰음)

      엄니 : 그러니꼐 지지배야 어제 배가 살살 아프다 싶으믄 기저기 차고 자래찌?

      나 : ㅠㅠ.. 힝힝.. 멀라 멀라..

      엄니 : 머햐? 빨리 기저기 차! 지지배가 원...

      나 : 엉..

      오빠 : ㅜ_- (밥맛 뚝 떨어져씀)

      아바이 동무 : >.<;;;; (아직도 반찬이 안넘어감)


      저는 쫄랑 쫄랑 화장실에 가씀다.

      근데 아니!!!!

      제가 가장 사랑하는 화이트가 엄는 거심따!!!!

      꺠끗해여~~

      화이트가 다 떨어져따니!!!!


      나 : 엄마아아아아아아아ㅏ~!!!!!!!!!

      엄니 : 또 왜?

      나 : 화이트가 엄써 ㅠ_ㅠ 엉엉엉엉..

      엄니 : 거기 매직스두 있고 위스퍼도 있잔여!!!

      나 : 시러시러 ㅠㅠ.. 그거는 흡수력이 약하담 말야!! 그리구 뽀송뽀송하지 안어!!

      오빠 : ㅜ_ㅜ.. (아예 숟갈 놓고 자리에서 일어남)

      아바이 동무 : >.<;;;;;; (누군가 도와주길 바라고 있음)

      엄니 : 지지배가 그냥 아무거나 차면 되지 멀 말이 많아?

      나 : 시로시로~!! 화이트 사조!!!

      엄니 : 누가 사러가?

      나 : 화이트 화이트 화이트..ㅠ0ㅠ...

      오빠 : (사라짐.. -.-;)

      아바이동무 : TⅴT (비록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무사히 식도로 넘어간 반찬 덕분에 기
      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음)

      엄니 : 내참... -.-; 내가 나가긴 귀찮고.. 여보! 당신이 갔다와여. 오늘 고3 시험친
      다고 회사두 늦게 가잔아여.

      아바이 동무 : T*T (이제는 배가 아파짐..)


      그래도 엄니한테는 못당하는 아바이 동무..

      돈 오천원을 손에 쥐고 터덜터덜 가시는 아버지의 뒷모습이 처량해 보여씸다 -.-v~

      어째뜬..

      가게에 들어서신 아바이 동무..

      재빠르게 주위를 둘러보고 옆집 아줌마가 있는지 엄는 지를 살펴봄따.

      전방 2미터에 철수 아짐마가 눈에 뜨임니다.

      생리대 사는 거 보시믄 개쪽임따 -_-;

      아무렇지도 않게 공구쪽으로 가서 못등을 만지작 거림따..

      철수 아짐마가 아바이 동무 뒤를 슬며시 지나가자 아바이 동무는 다시 천천히 생리대
      코너로 다가감따.

      앗 그때!!

      다시 전방 5미터로 철수 아짐마의 시선이 느껴짐따.

      아바이 동무 신발끈 묶슴다 -_-;

      아직도 보고 이씸다.

      풀러따 다시 묵씀다 -_-;;

      그래도 보고 이씸다.

      첨부터 다시 풀러서 하나하나 정성껏 묵씀다 -_-;;

      철수 아짐마가 물건을 계산하고 가시자

      아바이 동무는 이때다하고 생리대 코너로 가씸다.

      -_-; 그런데 아바이 동무 헷갈리기 시작함따.

      딸이 아까 뭐라고 외쳤는지 기억이 안남따..

      하?... 이?... 드?

      -_-; 하지만 아무리 뒤져바도 하이드는 엄씸다.

      아바이 동무 고민하기시작함따.

      무슨 생리대가 이러케 많은지 생리대 공장을 폭파시켜버리고 싶다는 야무진 꿈을 잠
      시 꾸셨다가 그것은 엄니께 맡기기로 해씀다.

      같은 이름이래도 무슨 소형 중형 대형 날개형 일반형 오버나이트형 등등 되따 만씸
      다. -.-;

      그래씸다. 울 아바이동무 엄청 순진해씸다.

      그러신 분께 생리대 심부름은 잔인한 거시어씀다.

      아바이 동무... 그래도 충실히 임무는 수행해야 해씸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계산대에 앉아있는 아가씨에게 가씀다.

      "저.. 저기.."

      "네 무엇을 도와드릴까여? ^_^"

      "저.. 내 처가......."

      "네 ^_^ 사모님이 왜여?"

      아바이 동무.. 쪼발려 하시면서 제대로 말을 잊지 못하심따..

      "내 처가 우리 딸애를 위해 머 좀 사오라고 했는데.."

      "그게 먼데여? ^_^"

      "이름을 잘 모르게써... 그게 말이지.. 이짜나 왜.. 그거.. 흡수 잘 돼는 거 이짜
      나....(-_-;) 흡수 제일 잘 되는 걸루 달래. 글구 뽀송뽀송해야한대. (-_-;;) 잘 모르
      겠는데 하... 머시기 여써."

      "어머어머~ ^_^:; 그래여? 제가 알져. 기다리세여. 곧 가져다 드릴게여."

      아가씨는 묘한 미소를 띄우며 계산대에서 사라졌고, 아바이 동무는 붉어진 얼굴을 푹
      숙이고 계셔씀다.

      이윽고 아가씨는 그 물건을 들구 나왔구 쪼발리신 아바이 동무는 거스름돈도 받을 생
      각도 안코 그곳을 급이 뛰쳐나오셔씀다.


      "헉..헉.. 헉... 뻐쁘리야 아빠 와따.."

      "아빠!! 땡뀨 땡뀨 ^________^"

      "여보 수고해써여."

      저는 재빨리 봉지를 열어 내용물을 확인해씀다.

      그런데

      이게 왠일임니까?

      -_-;;

      그거슨 화이트가 아닌 " 하기스"여씀다.

      우리식구 순간 경악을 금치 못해씸다.

      아바이 동무 또한 경악을 금치 못해씸다.

      나 : 이게 머야 이게 머야!!! 내가 화이트 사오래짜나 아빠!!!

      아바이 동무 : 그게.. 그게.. 그게 말야..

      나 : 멀라 멀라~!! 나이제 어떠케 해.. 엉엉..

      아바이 동무 : (__) 추욱......


      아바이 동무는 울며불며 날리처대는 저를 뒤로하고 터덜터덜 집 안으로 들어오며 중얼
      거리셔씀다.

      "분명 흡수 잘돼고 뽀송뽀송한거 달라구 했는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사오정: 선생님 칠판 글씨가 안 보이는데요. 선생님: 이게 안보여? 너, 눈이 몇이냐? 사오정: 제 눈은 둘인데요. 선생님: 그게 아니고 눈이 얼마냐고? 선생님은 사오정의 황당무계한 대답에 그만 기절하고 말았다. . . . . . . . . . . . . . . . " 예? 제 눈은 안 파는데요."
      • 2015-05-19
      • △안방에서 갑자기 뺨 때리는 소리가 나서 부모님 싸우는 줄 알고 놀라서 뛰어갔더니… 아버지가 스킨 바르고 계심…. ㅋㅋㅋㅋ △눈 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고, 잡티 제거 기능 누르니까 그 친구 눈이 사라졌다는. ㅎㅎ △주유소 알바생 남자가 너무 마음에 들어 관심 받으려고 매일 주유소에서 1리터...
      • 2015-05-19
      • 여자랑 남자랑 싸울 수밖에 없는 이유 여자 : 자동차 시동이 안 걸려. 남자 : 그래? 배터리 나간 거 아냐? 라이트는 켜져? 여자 : 어제까지는 제대로 됐는데. 왜 갑자기 시동이 안 걸리지? 남자 : 엔진 트러블이면 곤란한데. 일단 배터리 문제인가부터 확인해 봐. 라이트는 들어와? 여자 : 아이 참나… 오늘...
      • 2015-05-19
      • 한 부부가 7살 아이와 차를 타고 가다가 음주운전 단속을 하게 됐다. 경찰: 부시죠. 남편: 후~~! "삐이익!"   경찰: 한계치 초과입니다. 내리시죠. 남편: 아니, 뭐라구요? 난 술 안먹었습니다. 기계가 문제라구요!! 여보! 당신이 한 번 불어봐! 아내: 후~~~! "삐이익!"   경찰: 아니 두 분이 다 드셨군요!! 서까...
      • 2015-05-19
      • 시골에서 사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결혼식에 가기위해 도시에 올라왔다. 길을 헤메다가 목이 탄 두 사람은 우연히 자판기를 발견했지만 사용법을 알 길이 없었다. "우짜면 좋노" 끙끙 앓던 할머니는 용케 동전 구멍을 알아보았다. "아,일로 동전을 넣는갑다."하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다. 할머니는 버튼을 누를 생각은 하지 ...
      • 2015-05-19
      • 하루는 남편이 TV를 보다가 아내에게 물었다. 남편 : 당신 결혼하기 전에 선을 20번도 더 봤다며? 아내 :(심드렁하게) 그랬지. 남편 :(득의에 찬 미소를 띠며) 당신이 그 많은 남자들 중에서 나를 선택한 이유가 뭐야? 나의 어디가 그렇게 좋았어? 아내 :(남편을 째려보며) 그거야, 그 20명 중 나와 결혼하기를 원했던...
      • 2015-05-18
      • 금요일, 늦게 퇴근하여 집에 돌아온 남편이 아내에게 아부를 떨며 말했다. 남편 :이번 주말은 모처럼 편안하고 즐겁게 보내고 싶어. 그래서 영화 표를 3장 구해왔엉∼. 아내 :흐아, 당신 멋지네. 근데 어째서 3장인데? 애들은 다들 캠프 갔잖아∼. 아내 추궁에 당황한 남편이 대답했다. 남편 :으응, 이건&h...
      • 2015-05-18
      • 후창자는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자’만 하면 OK 기쁨은 더하고 슬픔은 빼고 사랑은 곱하고 행복은 나누자 건강은 더하고 나이는 빼고 재물은 곱하고 사랑은 나누자 맥주는 더하고 안주는 빼고 폭탄은 곱하고 계산은 나누자 문화일보
      • 2015-05-18
      • * 저승 사자가 부르면 * 회갑(回甲) (61) : 지금 안계시다고 여쭈어라. * 고희(古稀) (70) : 아직 이르다고 여쭈어라. * 희수(喜壽) (77) : 지금부터 老樂을 즐긴다고 여쭈어라. * 산수(傘壽) (80) : 아직 쓸모가 있다고 여쭈어라. * 미수(米壽) (88) : 쌀밥을 더 먹고 가겠다고 여쭈어라. * 졸수(卒壽) (90) : 서둘지 않아...
      • 2015-05-17
      • 어떤 중년 부인이 고해성사를 보러 와서 자신의 죄를 이렇게 고백했다. "신부님, 저는 거울을 자주 봅니다. 하루에도 몇 번이나 거울을 들여다 보면서 제가 너무 아름답다고 뽐냈습니다. 제 교만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이 고백을 들은 신부가 칸막이 커튼을 조금 들어올려 그녀를 힐끗 쳐다보고는 이렇게 대답했다. "자...
      • 2015-05-17
      • 정신병원에 두 남녀환자가 입원해 있었다.   어느날 남자환자가 병원내 수영장에서 가장 깊은 곳에 뛰어 들었는데 한참 지나도록 물위로 떠오르지 않았다. 그걸 본 여자환자가 물로 뛰어 들어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그 남자를   물밖으로 끌어내 구조했다.   병원장이 그 얘기를 전해 듣고서 "이제 그...
      • 2015-05-17
      • 어느 병원 응급실에 젊고 건장한 청년이 실려왔다. 거시기가 무에 찔렸는지? 짤렸는지? 아랫도리에 선혈이 낭자한 상태로... 응급상황이라고 판단한 병원 의료진은 환자의 혈압, 맥박 체크하고 수술준비에 들어갔다. 의식은 말짱한 환자가, "의사 선생님 이제 전 어떻게 되는건가요? 살릴 수 있을까요?" 하고 묻자 의사선생...
      • 2015-05-17
      • 한 과부가 빨래터에 걸터앉아 빨래를 하는데 밑이 따끔해 보니 가재가 사타구니 속으로 들어가 그만 '그것'을 찝어 버렸다. 깜짝 놀란 과부가 가재를 잡아떼니 가재는 찝고 있던 살점을 꽉 쥔 채 떨어졌다. 사타구니에서 피가 흐르고 아파 깡총깡총 뛰던 과부가 기어가는 가재를 보니 아까운 살점을 쥐고 기어가는...
      • 2015-05-17
      • 농촌에서 자라 순진한 콩돌이가 드디어 어여쁜 여자를 신부로 맞아 결혼식을 올리고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갔다. 첫날밤을 호텔에서 화끈하게 보낸 콩돌이 이튿날 아침 얼굴에 화색을 띠며 로비로 내려와 체크아웃하며 물었다. " 객실 사용료가 얼마입니까? " 후론트 종업원이 말했다. " 예, 손님께서 쓰신 객실은 더블침대...
      • 2015-05-17
      • *젊어서 고생은 늙어서 신경통이다. *윗물이 맑으면 세수하기 좋다. *오르지 못할 나무는 사다리 놓고 오른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죽지만 않으면 산다.   *작은 고추가 맵지만, 수입 고추는 더 맵다. *버스 지나간뒤 손 흔들면 사이드 미러 보고 서더라. *예술은 지겹고, 인생은 아쉽다. *고생 끝에 골병든다. &nb...
      • 2015-05-16
      • ▒ 남자의 인생에는 세 갈래 길이 있습니다    하나는 가족을 위한 굳건한 가장의 길이고 또 하나는 사회적 지위의 상승과 성공의 길이며 나머지 하나는... 언제든 혼자일 수 있는 자유의 길입니다.       ▒ 남자의 인생에는 세 여자가 있습니다    하나는 아내가 닮았으면 하는...
      • 2015-05-16
      • 어느 화창한 겨울 날 남자와 여자가 야외 드라이브를 즐기고 있었다. 갑자기 여자가 쉬가 마려워 한적한 들판에서 팬티 내리고 시원하게 쉬를 하는데     근데 겨울잠을 자고 있던 개구리가 여자의 따뜻한 '쉬~아'를 맞고는 봄비가 내리는 걸로 착각을 하고   앗~~~~~~~!!!!!11 벌써 봄?~~!! 있는 ...
      • 2015-05-15
      • 사오정(45세 정년), 오륙도(56세는 도적), 육이오(62세는 오적)는 옛말! 45세에서 64세까지는 향기 그윽한 와인세대! WINE(Well Integrated New Elder)은 균형 잘 잡힌 새로운 장년층 문화일보
      • 2015-05-15
      ‹처음  이전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