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사람똥 길다하되 몸안의 똥이로다....
      2013년5월21일 09시56분    조회:2674    추천:0    작성자: 메아리
      ♣시조

      사람똥 길다하되 몸안의 똥이로다.
      힘주고 또힘주면 못눌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아니힘주고 똥만길다 하여라.

      (시조의 율격에 맞춰 고통을 이기는 인간의 인내가 부족함을 한탄한 시다.)


      설사면 어떠하리 된똥이면 어떠하리
      너무나 많이싸 넘친들 또 어떠하리
      오오랜 변비뒤에는 똥만싸면 좋더라.

      (변비 고통의 해소를 찬미한 시로 드러나는 율격이 놀라운 시다.)


      불밝은 똥간에서 휴지를 손에쥐고
      배에다 힘을주니 은은한 소리있네
      이것이 내똥소린가 똥향중에 있어라.

      (고통후 무아지경의 기쁨을 은은히 노래한 시로 간결한 운율에 맞는 시다.)


      화장실 불밝은 똥간에 앉아
      일회용 휴지 옆에 차고
      배에 힘을 주니
      어디선가 들려오는
      풍덩하는 소리
      내 똥 떨어지는 소린가 하노라.

      (파격에서 드러나는 운율의 강약과 마지막구의 절제된 표현이 인상적인 작품)


      ♣현대시

      똥이 내 몸안에 있을때까지
      그는 단지 똥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배에 힘을 주는 순간
      그는 몸 밖으로 나와
      하나의 예술이 되었다.

      (고뇌의 결과 맛볼 수 있는 환희를 예술로 승화시킨 작품이라 하겠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한 자로 줄이면? “나.”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사람을 두 자로 줄이면? “또 나….” 그럼 세 자로 줄이면? “역시 나….” 이번에는 네 자로 줄이면? “그래도 나….” 그럼 다섯 자로 줄이면? “다시 봐도 나….”...
      • 2011-07-19
      • 매우 슬퍼 보이는 한 남자가 술집에서 혼자 술을 마시고 있었습니다.   그는 아무런 말도 없이  혼자 술만 마셨습니다.   궁금한 마담이 "무슨 일 있으세요?" 라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는 한숨을 내 쉬면서 힘없이 말했답니다.     "집 사람과 좀 다퉜습니다. 그리고는 한 달 ...
      • 2011-07-19
      • 착하고 못생긴 여자 - 관심없다 유식하고 못생긴 여자 - 짜증난다 청순? 構?못생긴 여자 - 청승맞다 내숭없고 못생긴 여자 - 여자냐? 검? 老構?못생긴 여자 - 궁상맞다 재미있고 못생긴 여자 - 재미없다 주위에 남자가 많고 못 생긴 여자 - 존재할 수 없다 돈많고 못 생긴 여자 - 친한 척 한다 그렇다면..... 성질 더럽고 예...
      • 2011-07-19
      ‹처음  이전 136 137 138 139 140 1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