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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떠보려고
      2013년5월30일 10시13분    조회:2292    추천:0    작성자: 대박
      한 아내가
      남편의 마음을 떠보려고
      가발과 진한 화장,

          

      처음보는 옷 등을 차려입고
      남편의 회사 앞으로
      찾아갔다.


      드디어 남편이
      있는폼 없는폼을 재며 걸어왔다.



      아내는 그윽하고
      섹시한 목소리로 남편에게 다가가
      말을 건넸다.


      "저기용~ 아자씨이~잉!
      아자씨가 넘 멋저서 계속
      뒤따라 왔걸랑요.


      저와 오늘 밤 어때요?"
      첫눈에 당신을 사랑하게
      된것 같다구용~




      아내,
      갖은 애교와 사랑스러움을
      품으며 말했다.
      그러자 남편이 냉랭하게 하는 말,

      *
      *
      *
      *
      *
      *
      *



      "됐소!
      댁은 내 마누라랑 너무
      닮아서 재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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