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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웃어보세요(19금)
      2013년6월14일 09시38분    조회:2392    추천:0    작성자: 프하하

      긴 시간 사귀어온 경상도 커플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가 여자에게 결혼하자고 말했다. 

      (부끄) "지는 결혼 모태예~~~" 

      (궁금) "와 예? 
      와 결혼 모타는대예? 
      지가 실슴니꺼?" 

      (부끄) "은지예~ 내는 그짝 조씀더~" 

      (궁금) "그람 와 결혼 모탄다 캅니꺼?" 

      (부끄) "실은 예~ 지 가슴이 작아서예~~" 

      (궁금) "을매만 한데예? 
      참외만 합니꺼?" 

      (부끄) "으데예~ 택도 업씀더~" 

      (궁금) "마 ~ 그람 사과만 합니꺼?" 

      (부끄) "아니라예~ 거보다 작씀더~" 

      (궁금) "그라모~ 계란만 한가예?" 

      (부끄) "예 ~ 아마 계란만은 헐낍니더~~" 

      (궁금) "마~ 그라마 됐슴더~ 
      우리 결혼하입시더~" 

      해서, 두 사람은 드뎌 결혼을 하게 되었다. 

      (와인) 첫날 밤 ~~ 
      침대에 누워 남자는 여자의 가슴을 더듬다가 소스라쳐 놀랐다 (놀람) 

      여자의 가슴이 완전 절벽이었다 (메롱) 

      남자는 큰소리로 
      (궁금) "니 계란 어디 갔노~~?" 

      남자의 물음에 여자는 어이 없다 는 표정을 지으며... 



      (부끄) "와예~? 
      후라이는 계란 아인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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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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