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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병원이야기!!
2013년6월20일 09시47분 조회:2341 추천:0 작성자:
ㅋㅋㅋ
*수술 환자가 미취 중 들을 수 있는 겁나는 말들.*
-누구 청소부 아줌마 좀 불러줘. 걸레로 좀 닦아야 겠어.
-잠깐, 이게 간이면 저건 뭐지?
-음... 그 뭐야 그거 있잖아. 그것 좀 줘.
-내 손목시계가 어디 있지?
-모두 비켜봐. 내 콘택트렌즈가 빠졌어!!!!!!!!
-그 툭툭 치는 것 좀 그만둬! 헷갈리잖아!
-이게 왜 여기 있는 거지?
-우와! 다리를 움직이게도 해봐요!!
-내가 안경을 안 가져 왔나?
-내가 메스를 어디다 뒀지?
-간호원, 이 환자 장기기증 서류에 서명 했나?
-뭘 잘라내라는 거죠?
-어, 어! 터진다. 뭘로 덮어!!!!!
-참~나! 이리 와서 외과에서 해놓은 것좀 봐.
-다음 주엔 상처를 어떻게 꿰매는지 배울 겁니다
-김 선생이든가? 이런 환자에게 뭘 해보고 싶다고 했지?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새로 온 닥터 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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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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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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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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