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런 여자가 좋타!!






[1]



임장 :담배 필래?


그녀 : 응!!! 불좀!!!




성격이 불같은 여자가 좋타..!




[2] .


임장 : 넌 가슴이 왜이렇게 작니?


그녀 : 그래도 모양은 뽀대나!!




뽀대나는 여자가 좋타..-_-::






[3] .



임장 : 너 옷이 그게 모니?


그녀 : 그럼 다 벗구다닐까?




화끈한 여자가 좋타!!





[4] .




임장 : 술한잔 할까?


그녀 : 이 새끼 나보다 술도 못먹으면서!!




술 친구해줄수 있는 여자가 좋타!!





[5] .





임장 : 우리 스타나 할까?


그녀 : 허접 즐~~!!




가르침을 받을수 있는 여자가 좋타!!





[6] .





임장 : 피곤하다..빨리 집에가야하는데..!!


그녀 : 우리 꿈의궁전에서 자고 갈까?




꺼리낌 없이 나를 대하는 여자가 좋타!!






[7] .




임장 : 어떻게 젠장 몸이 요즘 아파..!!


그녀 : 담배랑 술 좀 끈어.. 레인보우(무지개) 같은놈아!!




나의 문제점을 파악해주는 여자가 좋타!!






[8] .





임장 : 어디아프니?


그녀 : 응.. 생리하는데 존니 아파!!




솔찍한 여자가 좋타!!






[9] .





임장 : 우리 쪼오기 갈까? 꽤 맛있어 보이는데!!



그녀 : 아~~ 그냥 벼따귀 해장국 먹으러가자.. 저기 존나비싸!!




검소한 그녀가 좋타!!






[10] .





임장 : 오늘 따라 좋은 냄새가 나네..^^



그녀 : 그냥 오늘 향수 한번 뿌려봤어..!! 짜슥 예민하긴..



근데 좋아? *-_-*




가끔.. 수줍어하는 그녀가 좋타!!






[end] .





임장 : 우리 잘맞는데.. 사귈까? (잘맞는건 거기가 아님..-_-::)


그녀 : 시러!!







난.. 그녀가 좋은데..


그녀는 날..


남자로 생각 하지않는다..














난..


그냥 그녀를 좋아할 뿐이다..^^



그냥...



좋아만.. 할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