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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고개를 넘은 한 신사가 의사를 찾아갔다.
신사는 의사에게 자기의 병증상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당신에게는 약이 별로 효과를 보지 못할것입니다. 충분히 휴식해야 합니다.
한적한 농촌에 가서 한달쯤 있으면서 일찍 자고 우유를 마시고 산보도 자주 하십시요.
그리고 려송연은 하루에 한대씩만 피우십시요. 아마 인츰 효과가 나타날것입니다.》
의사가 친절하게 권고하였다.
한달후 늙은 신사가 다시 의사를 찾아왔다.
그는 자기가 상당히 좋아졌다고 말하였다.
《선생님의 권고가 확실히 나에게 큰 도움이 된것 같았습니다.
나는 모든것을 선생님이 권고한대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나더러 려송연을 하루에 한대씩 피우라고 한것은 정말 힘든 노릇이였습니다.
처음에는 담배연기가 어찌 독한지 숱한 눈물을 흘렸습니다.
내 나이에 담배를 배운다는것이 어디 쉬운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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