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 부부가 산에 나무하려 갔다가 그만 실수로 부인이 련못에 빠졌다.
흥부 울고 있는데....
 산신령이 물속에서 巩俐를 데리고 나오며, "이사람이 네 마누라나?"
흥부: 아니올시다.
산신령은 녀인을 놓고 다시 련못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번엔 章子怡를 데리고나와,       
"그럼 이사람이 네마누라나?"
흥부:아니옵니다.
산신령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더니,   이번엔 정말 쬐끄맣고 못생긴 흥부마누라를 ... …
흥부:감사합니다. 산신령님 바로 이사람이 제 마누라입니다. 고맙습니다. 하고 마누라를 데리고 갈려고 하는데,
산신령하는말  "여봐라! 흥부야, 이 두녀인을 모두 데리고 가서 함께 살도록 하여라.
흥부: 아니옵니다. 저는 마누라 하나면 족합니다.  하고 마누라와 집으로 내려왔다.


집에와서 흥부네가 산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하니,


이 이야기를 전해 들은 놀부.
갑자기 마누라보고 산에 등산가자고 꼬셔서...  련못가에 이르러 "여보! 이리와봐, 물 참 좋다."
놀부마누라가 련못가에 다다르자, 그만 마누라를 련못에 밀어 넣고는 앉아서  산신령이 이쁜 녀자를
데리고 나올때만 눈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안나와,..         
 
 한참후
 
웬 건장한 사내가, 물속에서 나오는데. 바지를 입으며  허리띠를 매면서 하는말,
 
 
"어허! 오랫만에 회포를 잘 풀었네, 기분 참 좋다."
뒤이어 놀부마누라 물속에서 나와  치마끈을 매면서 놀부보구 하는말  
 
 
 “여보! 우리 자주 여기로 등산와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