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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병
2013년7월24일 09시43분 조회:2365 추천:0 작성자:
동네방네
여자는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진 남편을 데리고 병원에 갔다.
남편을 진찰한 의사는 남편을 내보낸 뒤 아내에게 말했다.
"오늘 저녁부터 제가 시키는대로 하지 않으면
댁의 남편은 죽을 겁니다.
아침에는 정성껏 국을 끓여서 따뜻한 밥과 함께 먹이구요.
집안청소를 깨끗이 해서 먼지 하나 없도록 하구요.
항상 옷을 다림질해서 입히고,
남편이 잔일을 하지 않도록 집안 일을 시키지 마세요."
의사의 말을 듣고 진료실을 나온 아내에게 남편이 물었다.
"의사가 뭐래?"
"당신이 죽을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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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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