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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하지말랬잖아...
      2013년8월22일 09시09분    조회:2766    추천:0    작성자: 비수
      옛날 어느 가난한 집이 있었다.

      그 집안은 너무 가난해서 매일 밥도 제대로 못먹을 지경이었다.

      하루는 너무 화가 나서 남편이..

      "고기반찬좀 올려놔..."

      그러자 아내가 왈

      " 네가 돈좀 벌어와봐라, 내가 안올려주나."

      "네 몸이라도 팔아서 올려놔."

      남편은 너무 화가 나서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아침상에 생선반찬과 여러가지 비싼 음식들이 있었다.

      남편은 한숨을 내쉬며

      "앞으로 하지마."

      라고 했다. 하지만 그다음날에도 생선반찬이 올려져 있었다.

      남편은 화가 나서

      "앞으로 하지 말랬잖아."

      그러자 아내가 왈..

      "앞으로 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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