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여대생의 아찔한 동거
      2013년8월23일 09시25분    조회:3027    추천:0    작성자: 귀요미
      이 이야기는 모 대학에 다니는 A양에게 실제로 일어난 사건이다.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사건의 주인공 A양은 혼자 자취를 하는 여대생이었다.
      얼마전의 일이었다.
      밤늦은 시각, 깊이 잠이 든 A양은 인기척에 놀라 잠에서 깨어나게 된다.
      누군가가 그녀의 방문을 두드리고 있었던 것이다.
      그녀가 자취하는 방은 일반 주택 지하에 위치한 단칸방이었다.
      놀란 그녀는 조심스럽게 문쪽으로 다가가게 되었고 이내 어느 남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누나... 저에요~ ... 누나...!!"
      그 목소리는 다름아닌 대학 후배 B군의 목소리였다.
      "누나... 저에요~ 제발 문 좀 열어주세요!"
      A양의 대학 후배인 B군은 평상시 허물없이 지내는 그런 사이였다.
      후배 B군은 자신이 지금 너무 술에 많이 취해서 집에 돌아갈 기운이 없으니
      하루 밤만 재워달라고 부탁을 하게 된다.
      A양은 B군의 사정?? 이해는 하겠으나,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술취한 남자를
      여자 혼자 사는 자취방으로 선뜻 들여보낼 수가 없었다.
      "B야~! 사정은 알겠는데... 어떻하지... 나 혼자 있는데... 그냥 택시타고 집에 가라~!! 응?"
      그러나, B군은 택시비도 없다면서 막무가내로 부탁을 하는 것이었다.
      결국... A양은 B군에게 문을 열어주게 되었다.
      A양은 B군에게 침대 밑에서 자라고 말하고는 자신도 침대에 누워 잠을 청했다.
      불안한 마음을 애써 숨기면서 A양은 서둘러 잠을 청했고,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B군은 이내 코를 골며 잠이 들어버렸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A양은 잠결에 무엇인가가 그녀에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무엇인가가 자신에게 손을 뻗치는 순간... 그녀는 놀라 눈을 뜨게 되고...
      그녀의 시야에 들어온 것은... 시체처럼 창백해진 B군의 얼굴이었다.
      "누나... 누나... 일어나요!"
      놀란 A양은 두려움과 함께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왜 그러는데...? 놀랬잖아... 술취했으면 빨리 잠이나 자!!"
      짜증스런 목소리로 말을 했지만.. 사실... A양은 조금씩 겁이 나기 시작했다.
      "누나...."
      급기야 B군은 그녀에게 애원하는 눈빛으로 그녀를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한다는 말이..
      "누나...나 배고파요!! 우리 나가서 라면 먹어요.."
      A양은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었다. 술에 취한 녀석을 방에서 재워줬더니...
      새벽에 배가 고푸다며 자는 사람을 깨우고 있지 않은가...
      그러나 B군은 너무나 진지하고 심각하게 그녀를 깨웠고 졸라대기 시작했다.

      결국 A양은 오늘 잠은 다 잔 듯 싶어서...
      사실 그녀도 단 둘이 방에 있다는 건 깨림직 하던 차에..
      잘됐다 싶어... 옷을 입고 집을 나서게 되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B군이었다.
      라면 먹으러 편의점을 가자던 B군은
      A양을 잡고 어디론가 급하게 뛰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A양은 B군이 술에 취해서 이상한 행동을 한다 싶어서 서서히 화가 나기 시작했다.
      "B!! 너 도대체 왜이래.. 편의점은 저쪽이란 말이야!"

      그러나 B군은 대꾸도 없이 그녀의 손을 잡고 계속 뛰기 시작했다.
      얼마를 뛰었을까... 숨이 차서 헉헉~ 거리던 A양은 자신이 경찰서 앞에 서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황당한 A양을 이끌고 B군은 경찰서 안으로 망설임없이 뛰어들어갔다.
      ....................
      ......................
      ...........................
      모든 일은 순식간에 벌어지고 있었다.
      경찰서로 뛰어들어간 B군의 입에서는 충격적인 말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경찰아저씨... 지금 빨리 이 누나 집에 가봐야 돼요!!
      어서요.. 빨리요.... 지금 이 누나 침대 밑에..
      사람이......사람이......있어요...........!!!!!!!!"
      A양은 경악을 하였다.
      이게 무슨 소리란 말인가????????

      그랬다!!
      실제로 그녀의 침대 밑에는 사람이 있었다.
      경찰의 출동으로 A양의 침대 밑에서는
      한 남자가 발견되게 되었고 그는 노숙자로 밝혀지게 된다.
      그 노숙자는 우연한 기회에 A양의 집에 침입하게 되었고
      마땅한 거처가 없었던 노숙자는
      A양과의 기묘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
      평소 A양은 집에 자주 들어오지 않았고
      들어오게 되더라도 늦은 밤에 들어와 잠만 자고 일찍 외출하는
      생활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런 점을 이용하여 노숙자는 그녀가 없는 낮 시간에는
      침대 밑에서 나와 식사도 하고 씻고 외출을 하는 등 자신의 생활을 하다가
      그녀가 집에 돌아오면 침대 밑에 들어가서 숨어지내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우연하게 B군이 A양의 집에 찾아오게 되었고
      침대 밑에서 잠을 자던 B군의 눈에 노숙자가 띄이게 된 것이다.
      노숙자를 발견한 B군은 그 사람을 도둑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그 노숙자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A양에게 라면먹으러 가자며
      서둘러 깨워서 경찰서로 가게 된 것이다.

      결국 노숙자는 체포되었지만...
      A양은 지난 3개월동안 노숙자와 함께 자신이 살았다는 생각에
      심한 충격을 받게 되었다.
      생각해 보면...
      그녀가 침대에 누워 잘 때마다 자신의 침대 밑에는
      어떤 남자가 같이 누워서 숨을 쉬고 있었던 것이다.
      그것도 3개월 동안 말이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한 작은 도시에 제법 큰 회사가 있었는데, 오로지 결혼한 중년 남성만 고용했다.  이를 못마땅하게 여긴 그 동네 여자가 회사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따져 물었다.  “왜 기혼 남성만 고용하는 거죠? 여자가 약하고 멍청하고 성미가 고약해서인가요? 아니면 다른 이유라도?”  그러자 사장이 말했...
      • 2017-12-19
      • 괴로운 사람 이혼을 심각하게 고려 중인 젊은 부부가 마지막으로 결혼문제 상담사를 찾았다. 상담사 : 어떤 문제로 오셨습니까?  신부 : 남편이 조루 때문에 몹시 괴로워하고 있어서요.  상담사는 신랑한테 몸을 돌리더니 묻는다.  상담사 : 그게 사실입니까. 신랑 : 글쎄요. 정확히 말하면… 괴로워하...
      • 2017-12-18
      • 때론 한없이 가벼우면서 때론 한없이 무거운 것이 있다.  솜하고, 물먹은 솜이라고?  그런 게 아니다.  힌트! 성인용 조크, 우리 신체의 일부. 그래도 모르시겠다고? 문:세상에서 제일 가벼운 것은 무엇일까?  답:남자 거시기.  왜냐하면 생각만으로도 올라가니까.   문:그럼 가장 무거...
      • 2017-12-18
      • 아내를 바꾸고 싶다 아내가 나이 오십이 넘어 서자 젊어지고 싶어 매일 남편을 졸랐다. 성형수술을 시켜 달라고….  아내의 성화에 남편도 아내가 인물도 너무 못생겨서 젊게 보이면 좋겠다 생각되었다. 그래서 솜씨가 가장 좋다는 성형외과를 아내와 같이 찾아갔다. 의사가 몇 시간에 걸쳐 아내의 수술 견적을 ...
      • 2017-12-15
      • △멋진 여자형 오, 자기야. 이 표, 자기가 구한 거야? 어떻게 이런 멋진 생각을 했어? 달리 말하면 : 여자다운 여자, 사랑스러운 여자, 무슨 말을 해도 아무렇지 않게 넘길 수 있는 여자. 장점 : 유쾌하다, 호감이 간다, 친절하다. 단점 : 믿기 어렵다.  △바가지형   당신은 줏대도 없고, 아무짝에도 쓸모...
      • 2017-12-12
      • 사장실에서 사장과 부사장이 가벼운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사장이 말했다. “우리 나이에는 체중이 작은 편이 좋지~그게 더 건강한 거라니깐~.” “네, 맞습니다. 맞고요. 의사도 그렇게 말하더군요.” “자네랑 나…. 둘 중에 누가 더 무거울 것 같나~?” “사장님께서 ...
      • 2017-12-11
      • 부인과 애인의 차이 △ 남편이 비실대면 부인은 보약을 지어오지만,  애인은 딴 데 알아본다. △ 황홀한 밤을 보내고 나면 부인은 더 좋은 반찬을 만들고,  애인은 돈 쓸 일만 만든다.  △ 기념일이라고 선물을 사주면  부인은 작은 선물에도 감동하고,   애인은 명품이 아니면 콧방귀 뀐다....
      • 2017-12-07
      • 황홀해서 새벽까지 반지하의 제왕  톰소여의 모함  벼락식혜 선녀와 사겼꾼  레오나르도 디카 찍으리오  말죽거리 잠옷사   추적 60인분   이쑤신 장군   노스트라 단무지   휴지필름   백마 탄 환자  난 앓아요   e-뻔한세상 ...
      • 2017-12-07
      • 3. 담배의 사회학적 측면  담배가 남자들 사이에서 사교의 도구로 자리 잡은 것은 이미 오래전 일이다. ‘담배 한 대 피우시겠습니까? 불 좀 빌릴까요? 담배 한 대만…. ’언제 우리가 처음 보는 우락부락한 놈들에게 말을 걸어보겠는가? 모든 것이 담배의 힘이다.  연인 사이에서도 담배는 유용...
      • 2017-12-04
      • 1. 담배의 경제학적 측면  하루에 담배 한 갑 피우는 사람이 10년간 피우지 않으면 2억 원을 모을 수 있다고 한다. 고로 하루에 담배 한 갑을 피우는 사람은 10년간 2억 원이란 돈을 국가 경제에 기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게다가 담배에 포함된 지방세는 지역 발전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어디 그뿐이랴? ...
      • 2017-12-01
      • 1. 연애에 목숨 거는 눈물겨운 인간 접착제. ‘Mr. 기생충’  2. 볼 때마다 늘 술에 취해 찌들어 있다. ‘Mr. 술고래’  3. 목적은 오직 하나. 섹스에 죽고 산다. ‘Mr. 비아그라’  4. 최면술로 여자를 혼란에 빠뜨리는 요상한 남자. ‘Mr. 사이비교주’  5...
      • 2017-11-30
      • 아들이 식탁에 앉아 엄마에게 씩~ 웃으며 말한다. 아들 : 엄마 ‘미인박명’ 뜻이 뭐예요?  엄마 : 얀마, 그것도 모르냐?  아름다운 사람은 수명이 짧다는 말이야!  세상 참 공평하지?  아들 : 휴 다행이네.  엄마 : 뭐가 다행이니?   아들 : 우리 엄마는 오래 살 테니까&he...
      • 2017-11-29
      • 1. 술 마실 시간도 없는데 웬 노래방? 그냥 노래방 가자고 하는 것 자체가 극혐. “나 노래 못해. 그냥 술이나 더 마셔” 하면 “아냐 노래방 가서 한 곡만 부르자고…” 하면서 무작정 끌고 갈 때. 2. 부르기 싫다는데 집요하게 노래시킬 때. 그래놓고 막상 부르면 자기 부를 노래 선곡한다며 ...
      • 2017-11-28
      • 요즘 시골 남자들 서울에서 잘 나간다는 순자. 눈에 차는 남자가 없어 세월만 죽이다가 요즘은 전원생활이 대세라는 말을 듣고 시골로 신랑감 헌팅에 나섰다. 내로라하는 농장을 경영하는 남자들, 그림 같은 초원에서 목장을 운영하는 남자들, 이 남자 저 남자 다 둘러 보고는 기가 죽어 서울로 돌아왔다. “아니 시골...
      • 2017-11-27
      • 아빠가 거짓말을 탐지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샀다. 이 로봇은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때리는 기계다. 아빠는 아들에게 이 로봇을 테스트해보기로 했다. “너 어제 어디 있었니?” “도서관에 있었어요.” 로봇이 아들을 때렸다. “네, 사실은 친구 집에 있었어요.” “뭐했는데?”하...
      • 2017-11-22
      • 제정 2015. 11. 11 법률 제1844호  공포 2015. 11. 25  개정 2017. 11. 16  시행처 : 주법관리연구원 제1조(첫 잔 음용)  ① 첫 잔을 받을 시에는 지위고하, 남녀노소의 구분 없이 두 손으로 공손히 받도록 한다.  ② 첫 잔을 받은 후 45도로 손목을 꺾은 후 한 번에 털어 넣도록 한다(이하&lsqu...
      • 2017-11-20
      • ◇남자  1. 애인을 임신시킨 경력이 있는 남자는 33%. 2. 부모님과 애인이 동시에 물에 빠지면 애인을 버리겠다는 남자는 79%. 3. 하루쯤 팬티를 갈아입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 남자는 38%. 4. 소변을 볼 때 좌변기에 분비물을 튀기는 남자는 전체의 58%. 이 중 62%의 남자는 ‘그 정도는 여자가 이해...
      • 2017-11-17
      • 불은 켜지 말아요 신혼 초부터 사랑을 하려고 하면 아내는 이렇게 남편에게 말했다. “자기야, 불은 켜지 말아요.” “왜??” “부끄럽잖아요.” 그런데 결혼한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아내는 역시 마찬가지였다.  “여보, 불은 켜지 마세요.”  “왜?? 아직도 부끄...
      • 2017-11-16
      • 1. 내가 니 나이때는 = 더 멍청했다. 2. 아니 그러니까 내 말은 = 내가 틀렸다. 3. 너는 왜 이렇게 = 니 말이 맞다. 4. 아들 같아서 하는 말인데 = 나는 내 아들에게도 꼰대다. 5. 어리면 잘 모른다 = 늙었다고 아는 건 아니다. 6. 나보다 30년은 덜 산 놈이 = 너는 나보다 30년은 더 살 거다.  7. 니가 아직 몰라서 ...
      • 2017-11-15
      • 의사가 수술을 끝내고 말했다. “수술은 성공적입니다. 경과도 좋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한동안 좀 아플 수 있습니다.” “언제가 가장 아플까요?” 이에 간호사가 대답했다. “수술비 계산서 볼 때죠.” 문화일보
      • 2017-11-13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