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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의 심리!
      2013년9월15일 09시35분    조회:3947    추천:1    작성자: 문화
      남자들의 심리!

      20대 : 우리 그것하고 밥 먹자.

      30대 : 배고픈데 밥 먹고 하자.

      40대 : 밥이나 먹자고.

      50대 : 으이구 밥맛 떨어져.

      60대 : 이젠 당신은 나가 봐.

      70대 : 그것이 뭔데.


      노년의 인생은…

      - 나이가 들어 잘 안 보이는 것은,

      큰 것만 쳐다보고 살라는 것이고

      -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은,

      필요없는 작은 소리는 듣지 말고

      필요한 큰 소리만 들으라는 것이고

      - 이가 시린 것은,

      연한 음식만 먹어 소화불량이 없게 함이고

      - 걸음걸이가 부자연스러운 것은,

      매사에 조심하고 멀리 가지 말라는 것이고

      - 머리카락이 흰 것은,

      멀리 있어도 나이 먹은 사람이란 걸

      알아보게 하기 위한 조물주의 배려이고

      - 정신이 깜빡이는 것은,

      살아온 세월을 다 기억하지 말라는 것이다


      고추복돌君!

      옛날, 어떤 마을에 39세 된 까막 과부가 살았는데,

      재산은 많이 모았으나 얼굴이 박색이라 사내맛 굶기를 밥 먹듯 했다.

      어느 해, 눈이 펑펑 내리던 겨울밤

      쓸쓸하고 허전한 마음을 가눌 길 없어 그만 사십고개를 넘기지 못하고

      건넛마을에 사는 高 씨, 秋 씨 두 젊은이를 ‘홀아비 서리’해 질탕한 한풀이 섹스를 하고 말았다.

      기분이 상기된 과부는 푸짐한 대접을 하고 용돈까지 듬뿍 줘서 돌려보냈는데, 뜻밖에 아이가 생겼다.

      할 수 없이 출생신고를 해야겠는데,

      누구 핏줄인지를 몰라 고민 끝에 두 사람의 성씨를 따서 ‘高秋’ 씨로 하고 이름은 두 사람의 복을 다 받으라고

      ‘복돌’이라고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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