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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 간수 잘 하세여~
      2013년11월7일 05시29분    조회:2789    추천:0    작성자: 뚜껍

      남편 간수 잘 하세여~

       


      어느 부유한 가정에서 과년한 딸을 시집 보내게 됐는데,
      부인은 약혼한 총각의 코가 너무 커서 늘 마음에 걸렸다.

      "여보! 사위될 사람의 코가 너무 크잖아요?"

      "크면 어떤~가?
      남자 코는 클수록 좋지! 뭘~그래"

       


      "그럼 그것도 크다던데...
      우리 애가 감당 할 수 있을런지 걱정이 돼서
      잠을 이룰 수가 없어요."



      "그건, 괜한 속설일 뿐이요.
      난, 이날 평생 사랑을 나누다가 그곳이 찢어지거나,
      눌려서 죽었다는 말은 한번도 들어보질 못 했구려!."

      "그렇지만, 당신이 어떻게 알아 볼 수 없을 까요?"


      부부는 의논을 하다가...
      끼가 많은 자기 집 파출부 아줌마에게
      돈을 듬뿍 주고 부탁을 했다...

      하룻밤을 자고온 파출부 아줌마는
      그냥 싱글~벙글~웃기만했다.

       


      "그래 ~어떻어요?
      견딜만 했나요?"


      대답해


      "사모님! 염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그래요! 그럼,퍽 다행스럽군.

      "싸이즈는?"

       

       

       

       

       

       

       



      "이 집 아저씨와 거의 똑 같다고 보면될거예요!!!" ^0^
       

      아이구~~ 망했구먼

      이런 쳐 죽일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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