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 내기
옛날에...
서당에다니는 아이셋이
길을 가다가 엽전 한닢을 주웠다.
서로 자기가 먼저 보았다고 자기 것 이라고 우기다가
거짓말을 제일 잘하는 사람이 가지기로 했다.
아이1
우리아버지는
"사라 태풍에 지리산이 쓰러진다고
지개작대기를 들고 받치러 갔다"
아이2
"우리 어머니는 날이 가문다고
열마지기 논에 오줌누러 갔다"
아이3
"우리 누나는 장마가 길다고
바늘과 실을 갖고 찢어진 하늘 꿰메러갔다"
서로 자기가 일등이라고 우겼으나
판결이 안나 서당 훈장님께 심판을 청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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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님
이놈들!!거짓말 내기를 하다니 이런 못된 버릇이 있나!!!
이 훈장은 평생 거짓말 한적이 단 한번도 없단다.
아이들 ; ???... !!!
아이셋은 업드려서 절하고 엽전을 훈장님께 드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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