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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상사 골탕 먹이기
      2013년11월13일 12시59분    조회:3467    추천:0    작성자: 미우미
      미운 상사 골탕 먹이기

      1. 술을 엄청 먹여 다음 날 술병으로 지각하게 만든다. 운 좋으면 결근하게 할 수도 있다.

      2. 상사가 큰 거 보러 화장실 갔을 때 따라가서 계속 노크한다. 불안해서 볼일을 제대로 못 보게 하는 것. 치사하지만 잔재미는 크다.

      3. 술을 엄청 마신 다음 그 상사 끌어안고 토한다. 일단 빈속에 술과 안주를 많이 먹는다. 그리고 토기가 올라올 때 “사랑해요, 부장님”하며 끌어안는다. 가슴에 토하지 말고, 고개를 상사 어깨 위로 뺀 다음 토해야 자신의 옷에 묻지 않는다.

      4. 바이러스 메일을 보내 하드를 깨버린다.

      조심할 것은 받은 사람의 컴퓨터 하드만 깨버리는 메일을 구해야 한다는 것. 잘못했다가는 받은 사람의 메일함에 저장된 모든 e메일 주소로 바이러스 메일이 발송될 수 있다.

      5. 상사 주민등록번호로 성인사이트에 가입해 스팸메일을 왕창 받게 한다.

      6. 술 마시고 인사불성된 상사를 택시에 태워 다른 동네 이름을 댄다. 다음 날 택시 운전사가 못 알아들은 것이라고 발뺌하면 그만이다.

      7. 잘 안 들리는 척, 혹은 못 들은 척한다. 사적인 자리에서만 사용해야 한다. 상사가 혼자 실컷 떠들도록 한 후 “죄송하지만 뭐라고 하셨나요? 잘 못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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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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