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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들이 두려워하는 공포의 69자세
      2013년11월18일 03시40분    조회:4070    추천:0    작성자: 공포
      남자들이 두려워하는 공포의 69자세

      끼가 많은 여자가 술집에서 약간 어리석은 남자를 만나 자신의 원룸으로 끌어들였다. 그러고는 바로 ‘식스나인(69)’식으로 하자고 했다. 남자가 그 말이 무슨 말인지를 잘 못 알아듣자 여자가 설명을 했다.

      “내 머리를 당신 다리 사이에 넣고, 당신 머리는 내 다리 사이에 넣는 거예요.”

      남자는 이해가 잘 안 되었지만 분위기를 깨기 싫어서 한번 해 보기로 했는데 자세를 취하자마자 여자가 방귀를 뀌었다.

      “뭡니까?”

      “이런, 미안해요. 다시 해요.”

      다시 자세를 취했지만 이번에도 여자가 또 실례를 범했다. 화가 난 남자는 자리에서 일어나 옷을 챙겨 입었다.

      “어디 가요?”하고 여자가 묻자,

      화가 난 남자가 말했다.

      “내가 미쳤나? 앞으로 그걸 67번이나 내가 참을 줄 알았어? 누굴 바보로 알아?”


      버스기사와 승객

      가끔 벌어지는 일이긴 하지만 버스기사와 승객이 말싸움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쉰 살쯤으로 보이는 버스기사와 역시 그 또래쯤으로 보이는 승객 한 명이 무엇 때문인지 욕을 섞어가며 말싸움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승객이 버스기사에게 싸움에 말뚝을 박는 한마디를 해버렸다.

      “넌 평생 버스기사나 해라, 이 자식아!!”

      자존심을 건드리는 한마디에 승객들은 ‘아! 버스기사의 패배구나’라 생각했고 버스 안에는 순식간에 적막이 감돌았다.

      사람들이 슬슬 버스기사의 눈치를 보고 있을 때….

      순간 기사 왈.

      “넌 평생 버스나 타고 다녀라. 이 자슥아!”

      “…….”

      승객들은 다 뒤집어졌다. ㅋㅋㅋ

      당황한 사내!! 화를 내며 버스기사에게 내리겠다고 한마디 했다.

      “문 열어! 열라고!…. 인마!”

      버스기사는 모른 체 운전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사내는 당황해하기 시작했다.

      결국 문 열어 달라고 외치기 시작했다.

      “문 열어! 열라고!! 내 말이 안 들려?”

      순간 기사 왈.

      “벨 눌러…. 짜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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