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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지개색 팬티
      2013년11월25일 03시07분    조회:2598    추천:0    작성자: 문려
      무지개색 팬티

      영구가 생일 선물로 무지개색 팬티 일곱 장을 받았다. 영구는 팬티를 여자친구에게 자랑하려고 조용히 자기 방으로 데리고 와선 잘 보라며 바지를 내렸다가 재빨리 올렸다.

      “봤니?”

      “아니!”

      다시 한 번 바지를 내렸다 올리며….

      “이제 봤지?”

      “아니!”

      영구는 답답해하며 다시 바지를 내렸다 올리는데 그만 실수로 팬티까지 내리고는….

      “봤니?”

      (여자친구는 얼굴을 붉히며…)

      “으응~.”

      “나한테 이런 거 일곱 개(?)나 있다?”

      죄지으면 안 돼!!!

      남자는 아내에게 집안 식구들을 위해 우산 4개를 사 오라는 말을 듣고 출근을 했다. 버스 안에서도 우산 사는 것을 잊지 않으려고 골똘히 생각하다가 문득 자기가 내려야 할 버스정류장에 도착한 것을 알았다. 황급히 버스를 내리려고 하다가 옆에 앉은 여자의 우산을 집어 들었다. 여자가 외쳤다.

      “어머! 아저씨 그 우산 제 거예요!”

      “아∼ 미안합니다!”

      그날 저녁 남자는 아내의 부탁대로 우산 4개를 사서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공교롭게도 아침에 만난 그 아가씨를 또 버스에서 만났다.아가씨 왈,

      “아저씨! 오늘 수입이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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