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의 포장단위
한
남자가 애인과 함께 호텔에 가다가 콘돔을 사려고 약국에 들렀다.
남자가 약사에게 말했다.
“콘돔 하나
주세요.”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콘돔 하나는 안 팝니다.
박스로 파는데, 여섯 개들이, 아홉 개들이, 열두 개들이 세 종류가 있습니다.”
남자가 약사에게 물었다.
“여섯 개들이는 누가 사갑니까?”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30대가 사갑니다. 월, 화, 수, 목, 금, 토, 일주일에 여섯 번 하고 일요일은 쉽니다.”
남자가 약사에게 물었다.
“아홉 개들이는 누가 사갑니까?”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20대가 사갑니다. 월, 화, 수, 목, 금요일 닷새는 한 번씩 하고 토요일과 일요일은 두 번씩 합니다.”
남자가 약사에게 물었다.
“아니, 그러면 도대체 열두 개들이는 누가 사갑니까?”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그거요? 50대가 사갑니다.”
남자가 깜짝 놀라서 약사에게 다시 물었다. “50대가요?”
약사가 남자에게 말했다.
“네. 1월, 2월, 3월… 1년에 열두 번 하거든요.”
빌 게이츠 이야기
빌 게이츠가 중병에 걸려
병원에 갔다.
빌 게이츠를 진찰한 의사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심각한 바이러스가 당신의 몸에 침투해 있습니다. 현대의학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신종 바이러스입니다.”
빌 게이츠가 묻는다
“약물로 치료가 안 됩니까?”
“안 됩니다.”
“수술로도 완치가 안 됩니까?”
“불가능합니다.”
그러자 빌 게이츠가 최후의 해법을 제시했다. “그럼 포맷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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