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생애 일곱단계
2014년8월4일 11시15분 조회:1892 추천:0 작성자: 리계화
남자의 생애 일곱단계
첫째, 한 살은 왕이다. 모든 사람들이 왕을 알현하듯 어르거나 비위를 맞춰준다.
둘째, 두세 살은 돼지다. 맨땅이든 진흙탕이든 가리지 않고 뒹군다.
셋째, 열 살은 염소다. 웃고 떠들고 장난치며 뛰어논다.
넷째, 열여덟 살은 말이다. 덩치는 큰데 지혜는 익지 않아 덮어놓고 힘자랑만 한다.
다섯째, 결혼 을 하면 당나귀가 된다. 가정이라고 하는 힘겨운 짐을 지고 무겁게 발걸음을 떼어야 한다 .
여섯째, 중년은 개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꼬리를 치며 굽실거려야 한다.
일곱째, 노년은 원숭이다. 어린아이 같아졌는데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남녀차이
*남자는 큰 것을 긍지로 삼고
여자는 작은 것을 긍지로 삼는다.
*남자는 오래가는 것을 긍지로 삼고
여자는 빨리 오는 것을 원한다.
*남자는 오래가려고 음악을 듣고
여자는 무드를 위해서 음악을 듣는다.
*남자는 한 번에 죽여 주려고 하지만
여자는 여러 번 죽여 주기를 원한다.
*남자는 빡빡해지려고 단련하고
여자는 촉촉해지려고 단련한다.
빈자리
지하철을 탄 한 노인이 한 청년의 옆자리가 빈 것을 보고 반가운 표정으로 물었다.
“젊은이, 여기 좀 앉아도 되겠소?”
“사람 있습니다.”
젊은이는 귀찮다는 듯 노인을 뿌리쳤다.
이때 예쁘장하게 생긴 아가씨가 그 자리로 다가왔다.
청년이 밝은 표정으로 그녀에게 말했다.
“아가씨. 여기 앉으세요!”
그 꼴을 본 노인이 화가 나서 물었다.
“아니!! 방금 전에는 사람이 있다고 하지 않았나?”
이에 청년이 뻔뻔하게 대꾸했다.
“바로 이 아가씨지요! 내 동생입니다!”
“이 아인 내 딸이야 왜? 내가 언제 너 같은 아들을 낳았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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