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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기는 부부
      2014년8월11일 03시13분    조회:2321    추천:0    작성자: 리계화
      웃기는 부부

      “여보, 나 내일 동창회 모임이 있는데 입고 나갈 옷이 없어. 어쩌지.

      “하나 사.”

      “여보, 나, 들고 나갈 가방도 없는데 어쩌지?”

      “하나 사.”

      “여보, 그런데 내일 동창회 모임에 부부 동반인 거 알지?”

      “하나 사!”


      고독한 작업

      어떤 시인이 문장 하나를 가지고 밤늦게까지 끙끙대며 고민하자, 그의 아내가 위로하며 말했다.

      “작품을 만드는 게 산고와 같다더니, 당신 애쓰는 걸 보니 꼭 내가 애 낳을 때와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러자 남편이 정색을 하며 말했다.

      “그런 말 하지 마. 그래도 애 낳기 전에는 재미라도 보잖아!”


      멍청한 청년

      시골길을 운전하던 여자가 잘 생긴 농사꾼 청년을 차에 태워 주더니 그를 모텔로 데리고 갔다. 여자는침대에 드러눕더니 “내가 뭘 원하는지 알아요?” 하고 물었다.

      젊은이는 좀 당황하면서 모른다고 했다. 

      그러자 여자는 옷을 벗어버렸다. 

      “이젠 뭘 원하는지 알겠어요?” 

      그는 고개를 저었다.

      이번에는 양다리를 한껏 벌렸다.

      “자, 뭘 원하는지 알겠어요?” 

      그러자 젊은이는 이제야 알겠다는 듯 대답했다.

      “예, 부인, 지금 피곤해서 낮잠을 자야겠다는 것이고, 그래서 침대를 독차지해야겠다는 거죠?”


      노처녀와 엄마

      한 해가 저물어가는 연말이 되자 엄마가 또 노처녀 딸에게 말했다.

      “너 이렇게 세월 보내다간 나중에 울게 된다.”

      그러자 노처녀 딸은 엄마의 잔소리에 이골이 난 듯 빈정대며 대답했다.

      “물속에 싱싱한 물고기들이 우글우글한데 뭔 걱정이에요?”

      이에 엄마가 나무라듯 타일렀다.

      “그렇지만 너의 미끼는 시들어 간다는 걸 알아야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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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번째 남자는 너무 아프게 했고 두번째 남자는 날 반 죽여놓다시피 했고 세번째 남자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주문이 많았고 네번째 남자는 처음 보는 기구까지 사용했고 다섯번째 남자는 무조건 벌리기만을 강요했고 여섯번째 남자는 벌려진 그곳을 이리저리 구경했고 그리고, 지금 이 남자는 매우 섬세하고 자상하다....
      • 20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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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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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26
      • 교회에서 목사의 설교때마다 꾸벅꾸벅 조는 남편때문에 골머리를 앓던 아내, 궁리끝에 바늘을 준비해서 교회에 갔다. 아니나 다를까 목사의 설교가 시작되자마자 꾸벅꾸벅 졸기 시작하는 남편, 목사 : 이 세상은 누가 창조했습니까? 아내는 준비해간 바늘로 졸고있는 남편을 쿡 찔렀다. 남편 : 오! 하느님! 목사 : 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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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치원 선생님이 원생들을 동물원에 데리고 가서 이것저것 구경시키다 애들에게 물었다 ˝여러분~~~잘보셨죠? 아까 호랑이가 어떻데 울던가요?˝ 그러자 애들이 대답했다 ˝어흥~~어흥~~하고 울었떠여~~˝ ˝네에~~잘 맞췄어요 그럼 사자는요˝ ˝사자는 으르렁~~으르렁~~하고 울었떠여~~~˝ ˝잘 맞췄어요 그럼 꾀꼬리는 어떻게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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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왜 자꾸 주는 겁니까? 승합 버스 기사가 시골길을 동네 할머니를 태우고 운전을 하고 가는데 뒤에서 소곤소곤 이야기하든 할머니가 어깨를 툭툭 치더래요. 운전기사가 네? 하고 대답하니까? 아몬드를 한 주먹 기사에게 주는게예요. 운전기사는 고맙다고 말을 하고 아몬드를 먹으면서 운전을 하는데 뒤에서 이야기를 하던 할...
      •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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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6-24
      • 운전 면허증을 드디어 딴 아줌마가 남편 몰래 차를 끌고 나왔다   용감한 아줌마 앞으로, 앞으로..... 직진 .... 직진... 그러다 보니 천안에서 서울 종로까지 와 있었다.   덜컥 겁이 난 아줌마는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남편은 조심조심 운전해서 오라고 했다 그리고 주말이라 고속...
      • 2013-06-24
      • 여자는 공기통풍이 탁월한 치마가 있다. 남자는 치마 입으면 돌았는 줄 안다. 여자는 북극의 얼음도 녹일 수 있는 애교가 있다. 남자는 애교 부리다간 열라 터진다. 여자는 놀아도 신부수업 한다고 하면 된다. 남자는 신랑수업(?) 말도 안된다?  여자는 신속하게 택시 잡는 허벅지가 있다. 남자는 그랬다간 다리털 다 ...
      •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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